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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경제/사회

"시간 끌기, 촛불민심 거역" 야권 강력 비난

[데일리연합 김민제기자] 야3당은 청와대의 검찰조사 연기요청을 한목소리로 성토했다.


시간을 끌면서 버티겠다는 의도냐며 경계심을 나타냈고, 적극적인 수사를 거듭 촉구했다.


더불어민주당은 박근혜 대통령의 현실 인식이 참담한 수준이라며, 국민은 수사가 제대로 될지 의심하고 있다고 비판했다.


문재인 전 대표는 검찰을 향해 박 대통령의 신분을 참고인에서 피의자로 전환하는 방안을 검토해 줄 것을 요청하면서 대통령의 태도를 질타했다.


국민의당은 검찰 조사 연기 요청을 청와대의 반격이자 수사 방해 공작이라고 몰아세웠다.


정의당은 대통령이 서면으로 제출해도 용인될 수 있는 건 '퇴진 선언'뿐이라고 주장했다.


야권은 내일 3당 대표 회동에서 다시 한 번 대통령의 검찰 수사 협조를 촉구하고, 전방위적인 퇴진 압박 수위를 높일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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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주시, 자운‧새얼학교와 함께 특수교육현장 이동시장실 개최

데일리연합 (SNSJTV) 김민제 기자 | 파주시는 지난 18일 자운학교, 새얼학교 학부모와 함께하는 ‘특수교육 현장 이동시장실’을 개최했다. 184번째를 맞이한 이번 이동시장실에서는 관내 특수학교인 자운학교와 새얼학교의 학부모와 교사, 파주시 관계자 등 40여 명이 참석하여 현장의 목소리를 듣고 특수교육의 발전 방향에 대한 격의 없는 토론이 이루어졌다. 이날 현장에서는 ▲공립 특수학교 추가 설립 ▲장애인복지관 추가 설립 및 사회복지사 지원 ▲중증 장애학생을 위한 인력 지원 등의 문제가 핵심 현안으로 다루어졌다. 이날 참석한 한 학부모는 “그동안 시에 전달하기 어려웠던 이야기를 직접 나눌 수 있어 의미 있었다”라며 “오늘 나눈 이야기가 그저 말 잔치로 끝나지 않고, 장애학생과 그 가족을 위한 실질적인 정책 마련으로 이어지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김경일 파주시장은 “파주시의 중요한 책무 중 하나는 아이들이 안전하고 존중받는 교육환경을 조성하는 것”이라며 “특수교육 현장의 어려움을 외면하지 않고, 함께 바꿔나갈 수 있도록 더욱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