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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경제/사회

대선후보들 '표심잡기' 행보 사활 걸었다


 

[데일리연합 김민제기자] 각 당 대선 후보들의 표심 잡기 행보가 숨 가쁘게 이어지고 있다.


문재인 후보는 보수진영 인사를 영입했고, 홍준표·안철수 후보는 각각 안보와 노동에 방점을 찍었다.


더불어민주당 문재인 후보는 '통합' 행보에 주력했다.


김덕룡 '김영삼 민주센터' 이사장과 만나 합류를 약속받았고, 김영삼 전 대통령의 차남 현철씨가 정통 민주세력의 정권교체를 돕겠다며 지지를 선언했다.


한국당 홍준표 후보는 전술핵 재배치와 사드 2~3개 포대 배치 등을 약속하며 '수동적 방어'에서 '공세적 억제'로의 국방 기조 전환을 공약했다.


또 주적인 북한과 대화와 협상도 이어가는 기존 상호주의를 폐기할 것이며, 국론 분열과 체제 전복 세력을 척결하겠다고 밝혔다.


한국노총을 찾은 국민의당 안철수 후보는 '공공 일자리 81만 개' 공약을 내세운 문 후보를 겨냥했다.


또 연평균 근로시간을 1,800시간대로 단축해 근로자의 휴식권과 건강권을 보장하는데 정부가 앞장서겠다고 밝혔다.


수도권 공략에 나선 바른정당 유승민 후보는 토론회에 자신감을 드러냈다.


정의당 심상정 후보는 대학가 방문과 방송기자클럽 초청 토론에서 문재인·안철수 후보는 개혁 의지가 약하다며 시대정신에 부합하는 자신을 선택해달라고 호소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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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원순환 선도도시 청주, 시민 일상에 자리 잡은 친환경 정책

데일리연합 (SNSJTV) 김민제 기자 | 전국 최초 혁신 정책부터 재활용 인프라 확충, 폐자원 에너지 전환까지, 청주시가 지속가능한 환경 정책을 폭넓게 추진하며 자원순환 선도도시로서의 위상을 다져가고 있다. ▶ 전국 최초 혁신 정책으로 일회용품 감축 선도 시는 10월 1일부터 국내 지자체 중 처음으로 ‘개인 용기 포장주문 보상제’를 시행했다. 포장 주문한 음식을 개인 용기에 담아가면 모바일 앱 ‘새로고침’을 통해 건당 3천원 상당의 지역화폐(청주페이)로 보상해주는 정책으로, 일회용품 감축은 물론 개인 용기 사용 습관 형성 효과도 기대된다. 현재 치킨 프랜차이즈 매장(왕천파닭) 28곳을 대상으로 시범 운영 중이며 2026년에는 참여 업소와 품목을 확대할 계획이다. 또 다른 전국 최초 사례로, 시는 청원구 내덕동에 ‘다회용기 공공세척센터(이하 센터)’를 건립해 지난 4월부터 본격 가동 중이다. 지상 2층, 연면적 948㎡ 규모의 센터는 하루 최대 2만개의 식기 세척이 가능하다. 장례식장, 지역 축제나 행사 등에 필요한 그릇을 다회용기로 빌려주고 사용 후 수거·세척까지 전담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