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너

2025.12.19 (금)

  • 맑음동두천 -4.4℃
  • 구름많음강릉 1.7℃
  • 구름많음서울 -0.4℃
  • 구름많음인천 1.0℃
  • 구름많음수원 -0.8℃
  • 흐림청주 0.8℃
  • 구름많음대전 -0.6℃
  • 구름조금대구 -2.4℃
  • 흐림전주 5.4℃
  • 구름조금울산 3.7℃
  • 구름많음광주 4.1℃
  • 구름많음부산 11.3℃
  • 구름많음여수 7.2℃
  • 구름많음제주 8.2℃
  • 흐림천안 -1.7℃
  • 맑음경주시 -2.5℃
  • 흐림거제 4.4℃
기상청 제공

정치/경제/사회

한-미, 북핵 해결방안 공감

 

 


[데일리연합 김민제기자] 미국을 방문한 정의용 청와대 안보실장이 맥매스터 백악관 국가안보보좌관을 만났다.


이달 말 한미정상회담에서 대화와 제재를 병행한 북핵 해법을 집중 모색하기로 했다.


또 우리 측은 사드와 관련한 최근의 국내 상황을 설명했고 미국 측은 이해를 표명했다.


정상회담 의제와 날짜 조율을 위해 만난 한미 안보사령탑은 우선 북핵 해결의 방향성에 공감했다.


대화와 제재를 병행해 조속히 북핵 해법의 실마리를 찾자는 것.


두 사람은 이번 정상회담이 북핵 공동 대응방안을 마련하는 시의적절한 계기가 될 것으로 평가했다.


맥매스터 백악관 국가안보보좌관은 한미 관계에 최우선을 두고 정상회담을 준비 중이라며 최대한의 예우를 갖추겠다고 말했다.


날짜는 알려진 범위에서 미세조정 하기로 해 이달 말 열리는 것이 확정적이다.


한반도 사드 배치에 대한 의견도 오갔다.


정의용 청와대 국가안보실장이 추가 반입 보고 누락 논란 등 사드와 관련한 우리 측 기본 입장을 설명했고, 맥매스터는 고맙다며 이해를 표명했다.


앞서 정 실장은 사전 환경영향평가를 철저히 시행하겠다고 밝혀 사드 배치 완료까지 시간이 더 소요될 수 있음을 시사했다.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SNS TV

더보기

가장 많이 본 뉴스


배너

포토뉴스

더보기

자원순환 선도도시 청주, 시민 일상에 자리 잡은 친환경 정책

데일리연합 (SNSJTV) 김민제 기자 | 전국 최초 혁신 정책부터 재활용 인프라 확충, 폐자원 에너지 전환까지, 청주시가 지속가능한 환경 정책을 폭넓게 추진하며 자원순환 선도도시로서의 위상을 다져가고 있다. ▶ 전국 최초 혁신 정책으로 일회용품 감축 선도 시는 10월 1일부터 국내 지자체 중 처음으로 ‘개인 용기 포장주문 보상제’를 시행했다. 포장 주문한 음식을 개인 용기에 담아가면 모바일 앱 ‘새로고침’을 통해 건당 3천원 상당의 지역화폐(청주페이)로 보상해주는 정책으로, 일회용품 감축은 물론 개인 용기 사용 습관 형성 효과도 기대된다. 현재 치킨 프랜차이즈 매장(왕천파닭) 28곳을 대상으로 시범 운영 중이며 2026년에는 참여 업소와 품목을 확대할 계획이다. 또 다른 전국 최초 사례로, 시는 청원구 내덕동에 ‘다회용기 공공세척센터(이하 센터)’를 건립해 지난 4월부터 본격 가동 중이다. 지상 2층, 연면적 948㎡ 규모의 센터는 하루 최대 2만개의 식기 세척이 가능하다. 장례식장, 지역 축제나 행사 등에 필요한 그릇을 다회용기로 빌려주고 사용 후 수거·세척까지 전담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