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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활/건강

치킨대학교 숙대점, ‘아트스페이스’ ‘버스킹플레이’ 행사 진행


닭요리는 많은 사람들이 선호하는 메뉴이다.

그 중 치킨은 국민간식이라는 이름으로 대중들 친숙한 먹거리이다.

누구라도 쉽게 즐길 수 있고 다양한 방식과 맛으로 먹을 수 있다는 장점을 가지고 있다.

 

하지만 치킨집 창업이 하루 11곳이 오픈을 하고 8곳이 폐업을 하고 있는 것이 현실이다.

이런 상황에서 획일적인 것이 아닌 새로우면서 친숙한 것을 추구하는 곳이 있어서 인기를 끌고 있다.

 

해외에서도 이슈가 되면서 이색맛집으로 주목을 받고 있는 치킨대학교 숙대점이 바로 그 곳이다.

이 곳은 찜닭과 후라이드 치킨, 닭볶음탕 세 가지를 한 냄비로 한 번에 먹을 수 있는 찜치닭이 있다.

이 메뉴는 한 냄비에 모든 메뉴를 넣어서 먹고 난 후 남은 국물에 라면과 볶음밥까지 먹을 수 있어서 ‘15조 찜치닭이라 불리기도 한다.

많은 사람들이 친숙하게 찾는 요리들을 한 자리에서 다 먹을 수 있다는 사실에 많은 사람들의 발걸음이 이어지고 있다.

 

숙대맛집으로 알려진 치킨대학교 숙대점은 음식의 맛 이외에도 고객에게 즐거운 경험을 선사하기 위해 다양한 활동을 하고 있다.

 

재미있는 대학교 콘셉트의 치킨대학교는 외식업과 문화를 융합하기 위한 프로젝트인 CCP(Change Chicken Project)를 진행하고 있다.

이 프로젝트는 공간이 필요한 아티스트나 인디뮤지션 등 다양한 분야의 사람들에게 전시나 공연 등 다양한 형태로 공간을 제공해주고 그들을 지원하는 것이다. 이러한 활동을 매장에 방문한 고객에게 선보임으로써 아티스트와 고객, 일하는 직원 모두에게 좋은 평가를 받고 있다.

 

치킨대학교의 박준영 기획팀장은 친숙한 메뉴의 새로운 조합인 찜치닭은 여러 가지 요리를 한 번에 먹을 수 있어서 푸짐함과 재미를 동시에 선사한다. 치킨대학교의 각종 이벤트와 행사는 마치 대학교 축제에 온 것 같은 즐거움을 드리고 있다. 앞으로도 더 맛있는 음식과 서비스를 손님들에게 제공하고자 노력할 것이다.” 고 전하였다.

 

치킨대학교 임형재 대표는 외식과 문화를 융합하기 위한 CCP프로젝트를 꾸준히 진행해서 무대가 필요한 사람들에게 자신의 능력과 역량을 표출할 수 있는 기회와 자리를 제공할 것이다. 손님들에게도 더욱 맛있는 음식과 즐거운 추억을 드리고자 노력할 것이며, 직원들도 즐겁게 일 할 수 있는 치킨대학교 숙대점이 되겠다.” 고 전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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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우건설 “13년째 멈춰선 동작구 재개발, ‘더 좋은 집’ 약속 뒤 남겨진 책임 공백”

서울 동작구 본동 441번지 일대에서 시작된 지역주택조합 방식의 재개발 사업이 13년째 지지부진한 상태다. 주민들은 “노후 주택을 철거하고 대기업 브랜드 아파트에 들어가게 해주겠다”는 제안을 믿고 수억 원의 분담금을 냈지만, 지금은 집도 신용도 잃은 채 법정 앞에 섰다. 이 사업은 조합 조건의 미비, 대기업의 채무보증 구조, 행정기관의 인허가 책임 유보 등 복합적 문제를 드러내며 한국 재개발 시스템의 민낯을 보여주고 있다. 조합의 구조적 결함 2007년 설립된 ‘노량진본동지역주택조합’은 무주택자·전용면적 60㎡ 이하 주택 보유자들을 대상으로 조합원을 모집했다. 조합원들은 아파트 한 채를 기대하며 1인당 2억~3억 원대의 분담금을 냈다. 하지만 조합은 토지확보율, 조합원 동의율 등 사업 추진에 필수적인 조건을 충분히 갖추지 못했던 것으로 보고된다. 또한, 조합장은 수백억 원대 횡령 혐의로 실형을 받은 바 있다. 이러한 조합의 내부 부실이 사업의 본궤도 진입을 막았고, 결국 2012년 약 2 700억 원 규모의 대출금 만기 상환을 못해 파산 상태에 빠졌다. 대기업의 채무보증과 책임 회피 논란여전.시공사로 선정된 대우건설은 조합의 PF 대출에 연대보증 형태로 개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