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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경제/사회

한미 FTA 개정 논의 '장소는 서울'


 

 

[데일리연합 김민제기자] 한미 양국이 FTA 개정 여부를 결정하기 위한 첫 회의를 다음 주 서울에서 열기로 했다.


미국 측은 자동차, 철강 등에서의 무역 적자를 이유로 즉각 개정을 요구할 것으로 보이지만 우리 측은 FTA 효과부터 따져보자는 입장이다.


한미 FTA 개정협상을 시작할지를 논의하는 공동위원회 특별회기가 오는 22일 서울에서 열린다.


김현종 산업통상자원부 통상교섭본부장과 로버트 라이트하이저 미국 무역대표부 대표가 각각 수석대표인데, 라이트하이저 대표는 일정상 이번 회의에는 불참한다.


앞서 양측은 회의 장소를 놓고 신경전을 벌였다.


미국 측은 지난달 12일 공동위 개최를 요구하며 '30일 이내, 워싱턴 DC에서 열자'고 했지만, 우리 측은 정부 조직 개편 뒤, 서울에서 만나자고 역제안한 바 있다.


규정에 따라 공동위 개최에는 응하지만, 장소와 시점까지 휘둘리지 않겠다는 전략이었는데, 우리 측은 명분을, 미국 측은 실리를 챙겼다는 분석이다.


우리 측은 이번 회의에서 FTA 발효 후 지난 5년간 양국이 상호 호혜적인 성과를 거뒀다는 점을 강조할 방침이다.


반면 자동차와 철강 등을 불공정 무역 사례로 지목한 미국 측은 시장 개방 확대를 요구할 가능성이 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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