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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경제/사회

중국, 돌연 북한산 석탄 수입 재개

[데일리연합 김민제기자] 미국의 대북 압박이 강화되고 있는 와중에 중국은 전면 중단했던 북한산 석탄 수입을 돌연 재개했다. 
 
 
수입량은 백63만 6천 톤, 금액으로는 천5백억 원 분량이다. 
 
 
올해 들어 중국의 북한산 석탄 수입은 지난 2월 전면 중단 조치 이후 5개월 만이다. 
 
 
중국 정부는 당시 북한산 석탄 수입량이 연간 7백50만 톤을 넘지 못하게 제한하는 유엔 안보리 결의에 따라 올 연말까지 수입 중단 결정을 내렸었다. 
 
 
이번 수입 조치를 놓고 유엔 안보리 결의를 위반한 것 아니냐는 논란이 제기되자, 중국 정부는 그렇지 않다고 해명했다. 
 
 
지난 7월까지 유엔이 파악한 북한의 석탄 수출량은 3백만 톤이 채 안 되는 만큼, 중국의 올해 수입량은 안보리 상한선을 넘지 않았을 것으로 추정되지만, 중국의 이번 석탄수입으로 국제사회가 대북 제재 공조에 의혹의 시선을 보내고 있다. 
 
 
대북 제재를 놓고 미-중간 신경전이 이어지는 가운데, 틸러슨 미 국무장관이 오는 30일 베이징을 방문해 북핵과 미사일 문제를 조율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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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대문구, 재난대응 안전한국훈련으로 복합재난 대응력 강화

데일리연합 (SNSJTV) 김민제 기자 | 서대문구는 최근 이화여자대학교 산학협력관 일대에서 진행한 ‘2025 재난대응 안전한국훈련’을 성공리에 마무리했다고 3일 밝혔다. 이번 훈련은 ▲지진에 따른 건축물 붕괴와 화재 ▲전기·가스시설 파손 ▲도로 싱크홀 및 인근 산불 확산 등 복합 재난 상황을 가정해 이루어졌다. 단일 재난이 다른 재난으로 연쇄 확산하는 ‘복합 재난’의 특성을 반영해 현장 지휘·통제·복구 기능이 동시에 가동되는 통합형 훈련으로 추진했다. 서대문구청, 서대문소방서, 서대문경찰서, 이화여자대학교 등에서 30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각 기관은 재난 발생 시 상황판단 회의를 통한 신속한 의사결정과 유관기관 협조 체계를 점검했다. 이를 위해 통합지원본부 토론훈련과 실전형 현장훈련을 연계했다. 특히 이번 훈련에서는 소방 헬기와 로봇견(로봇개)을 활용한 입체적 화재 진압과 인명 수색 장면이 시연돼 실전 같은 긴장감을 더했다. 또한 서대문구청 ▲도로과의 ‘GPR(지반탐사 레이더) 차량을 통한 이화여대 일대 지반 공동 탐사’ ▲푸른도시과의 ‘안산(鞍山) 자락 잔불 진화’ ▲재난안전과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