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너

2025.09.10 (수)

  • 구름많음동두천 29.3℃
  • 맑음강릉 33.1℃
  • 구름많음서울 29.7℃
  • 구름많음인천 29.1℃
  • 구름많음수원 29.3℃
  • 구름조금청주 30.7℃
  • 구름조금대전 30.6℃
  • 구름조금대구 30.8℃
  • 구름조금전주 31.3℃
  • 맑음울산 31.3℃
  • 구름조금광주 30.5℃
  • 맑음부산 31.2℃
  • 맑음여수 29.7℃
  • 맑음제주 31.5℃
  • 구름조금천안 29.0℃
  • 맑음경주시 31.7℃
  • 구름조금거제 30.6℃
기상청 제공

정치/경제/사회

"해상요격 미사일 SM-3 도입 추진"

 
 

[데일리연합 김민제기자] 북한의 탄도미사일에 대응하기 위해 우리 해군이 고고도 해상요격 미사일, SM-3 도입에 속도를 내기로 했다.

충남 계룡대에서 열린 국정감사에서 해군이 내년 2월 탄도탄방어 전담 조직 신설 계획을 밝혔다.

현재 이지스 구축함을 중심으로 수행하는 미사일 감시·추적 임무를 공세적으로 확대하기 위해서다.

오는 2027년쯤 추가로 확보되는 세 척의 신형 이지스 구축함에 고고도 해상요격 미사일, SM-3를 탑재하는 방안을 검토하고 있다.

SM-3는 150~500km 상공에서 날아오는 미사일을 격추할 수 있는 미 해군의 전략 무기로, 지상에 배치된 사드와 패트리어트 미사일 등과 함께 우리 군의 독자적인 다층 미사일 방어 체계를 구축할 수 있다.

6천 톤급의 '미니 이지스함' 건조로 기동함대 전력 확보에도 속도를 내고 2023년까지 항공사령부 창설도 추진될 전망이다.

육군은 개전 초기 북한의 핵과 미사일, 장사정포 전력을 단시간 내에 무력화시킬 수 있는 미사일 전력화에 집중한다는 방침이다.

북한의 자주포와 방사포 갱도를 우선 전술 유도탄으로 초토화시키고 북한 전역의 핵과 미사일 시설을 현무-2 탄도미사일로 타격한다는 계획이다.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SNS TV

더보기

가장 많이 본 뉴스


배너

포토뉴스

더보기

이상일 용인특례시장, 용인삼계고서 특강·학부모 간담회

데일리연합 (SNSJTV) 송은하 기자 | 이상일 용인특례시장은 9일 오전 용인삼계고등학교 4층 강당에서 '관찰하고 상상하고, 물음을 던져라'라는 주제로 1시간 30분 가량 특강을 했다. 이날 강의엔 용인삼계고 2~3학년 학생 500여 명과 학부모 40여 명이 참석했으며, 1학년 학생들은 각 교실에서 방송으로 강연을 시청했다. 류용걸 용인삼계고 교장은 "이상일 시장은 우리 학교가 자율형공립고 2.0 학교로 선정되는 데 있어서 큰 역할을 했고, 학생 통학버스 지원, 운동장 밎 도서관 시설 개선 지원 등 학생들을 위한 교육 발전에 특별한 관심을 쏟고 있어서 초대했다"고 말했다. 이상일 시장은 강의에 앞서 “학생 여러분은 이 나라와 용인을 더욱 더 발전시켜나갈 미래의 주역”이라며 ”여러분의 상상력은 무궁무진하다. 상상력을 발휘해서 도전하고, 실패하더라도 좌절하지 않고 왜 실패 이유를 탐구하고 보완하면서 다시 도전한다면 여러분이 가진 꿈을 충분히 이룰 수 있을 것”이라고 강조했다. 이상일 시장은 강의를 시작하면서 착시 그림인 ‘토끼-오리 비트겐슈타인 도형’을 보여주며 “이 그림은 보기에 따라 오리도 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