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데일리연합 (SNSJTV. 타임즈M) 곽중희 기자 |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AI 언어모델 구축을 목표로 한 ‘대한민국 국가대표 언어모델’ 추진위원회(이하 추진위)가 오는 2월 26일(수) 오후 7시 서울에서 오프라인 설명회를 개최한다. 이번 행사는 강북 또는 강남에서 진행되며, 신청 인원에 따라 최종 장소가 결정된다.
추진위는 정부, 민간, 학계, 연구소 등 다양한 주체가 협력하는 공식 기구로, 국가 차원의 AI 언어모델 개발 및 연구를 촉진하고, 공공성과 혁신성을 동시에 갖춘 AI 생태계 조성을 목표로 한다. 또한, AI 기반 한국어 자연어처리(NLP) 기술의 글로벌 경쟁력 확보를 주요 과제로 삼고 있다.
설명회에서는 추진위의 설립 배경과 운영 방향이 소개되며, AI 연구 및 개발을 위한 협력 방안이 논의될 예정이다. 추진위는 공공·민간·연구소가 공동 운영하는 협력 거버넌스 모델을 도입해, 정부 지원을 바탕으로 연구기관과 기업 간 협력을 추진할 계획이다.
이번 추진위 출범과 관련해 사단법인 한국인공지능연구소의 이강훈 소장은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AI 언어모델을 구축하기 위해 다양한 분야의 전문가들이 힘을 합쳐야 한다”며, “이번 설명회는 추진위의 목표와 비전을 공유하고, 함께 참여할 기회를 제공하는 자리”라고 밝혔다.
설명회 참석을 원하는 사람은 사전 신청을 통해 참여할 수 있으며, 회비는 식사 및 간식비 포함 2만 원이다. 추진위는 설명회를 통해 연구자, 기업 관계자, 정책 전문가들의 협력을 강화하고, AI 기술 발전과 한국어 AI 모델 구축을 위한 논의를 본격화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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