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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

부산역 풍물거리 포장마차 점주 일동, 부산 동구에 성금 100만원 기탁

 

데일리연합 (SNSJTV. 타임즈M) 박영우 기자 | 부산역 풍물거리 포장마차 점주 일동(6명)은 지난 9일 성금 100만원을 부산 동구(구청장 김진홍)에 기탁하며 어려운 이웃들에 대한 따뜻한 마음을 전했다.

 

이번 성금은 기탁자의 의사에 따라 ‘동구희망드림모금’ 기금을 통해 저소득 취약계층의 위기 해소와 자립 지원을 위해 사용될 예정이다.

 

부산역 풍물거리 점주들을 대표해 동구청을 방문한 오창도 씨는 "부산역 풍물거리도 몇 년 전 큰 화재로 존폐의 위기를 맞았던 적이 있었다.

 

어려운 시기를 겪어내며, 지역사회의 중요성과 어려운 이웃들의 고통을 더 잘 이해하게 됐다“며, “동구 지역 어려운 이웃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고자 하는 마음“이라고 전했다.

 

이에 김진홍 동구청장은 어려운 경제상황 속에서도 진심으로 지역사회의 이웃들을 위하는 마음에 깊은 감사를 표하며, “어려운 이웃을 돕기 위한 지역사회의 따뜻한 연대가 중요한 시점에서 큰 의미가 있다”며 높이 평가했다.

 

부산역 풍물거리는 지난 2021년 원인 미상의 화재로 전소됐으나, 점주들의 강한 의지로 다시 일어설 수 있었으며 현재 향토 음식을 판매하는 지역의 명소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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폭염 속 취약계층 지원 정책, 실효성 논란과 개선 방안 모색

데일리연합 (SNSJTV. 타임즈M) 박해리 기자 | 올 여름 유례없는 폭염이 지속되면서 취약계층의 피해가 심각해지고 있다. 정부는 폭염 대책으로 폭염쉼터 운영 확대, 무더위 쉼터 지원 등의 정책을 시행하고 있으나, 실효성에 대한 논란이 끊이지 않고 있다. 폭염쉼터의 접근성 문제가 가장 큰 문제점으로 지적된다. 많은 폭염쉼터가 접근이 어려운 지역에 위치하거나, 운영 시간이 제한적이어서 실질적인 도움을 받지 못하는 취약계층이 많다. 특히 거동이 불편한 노인이나 장애인의 경우 폭염쉼터를 이용하는 데 어려움을 겪는 경우가 많다. 또한 폭염쉼터의 시설 및 운영 관리에도 문제점이 존재한다. 일부 쉼터는 냉방 시설이 제대로 갖춰지지 않았거나, 관리가 부실하여 이용자들이 불편을 겪는 경우가 있다. 이러한 문제들은 폭염쉼터의 실효성을 떨어뜨리고, 취약계층의 건강을 위협한다. 이러한 문제점을 해결하기 위해서는 정부의 적극적인 개입과 함께 시민들의 참여가 필요하다. 먼저 폭염쉼터의 접근성을 높이기 위해 대중교통 접근성이 좋은 곳에 쉼터를 설치하고, 이동 지원 서비스를 확대해야 한다. 또한 쉼터의 시설 개선과 운영 관리를 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