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너

2025.12.08 (월)

  • 맑음동두천 2.5℃
  • 맑음강릉 7.8℃
  • 맑음서울 2.8℃
  • 맑음인천 2.8℃
  • 맑음수원 4.3℃
  • 맑음청주 5.8℃
  • 맑음대전 6.9℃
  • 구름많음대구 7.2℃
  • 맑음전주 7.4℃
  • 구름많음울산 7.6℃
  • 구름조금광주 8.5℃
  • 흐림부산 9.5℃
  • 구름많음여수 8.6℃
  • 구름많음제주 13.1℃
  • 맑음천안 5.9℃
  • 구름많음경주시 7.4℃
  • 구름많음거제 9.4℃
기상청 제공

문화/예술

브라질 상파울루시 방문단, 음식·한지 등 한문화 중심도시 전주에 반하다!

시, 13일 전주를 찾은 브라질 상파울루시 방문단에 한식과 한지의 우수성 홍보

 

데일리연합 (SNSJTV) 박해리 기자 | 남미 최대 도시인 브라질 상파울루시 대표단이 국제교류를 위해 대한민국 대표 문화도시인 전주를 찾았다.

 

전주시는 13일 전주를 방문한 브라질 상파울루시 방문단과 문화교류 및 협력 방안을 논의했다고 밝혔다.

 

전주의 한식·한지 문화를 중심으로 교류 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우리나라를 찾은 상파울루시 방문단에는 마르시오 켄지 이토 상파울루 시의원과 한류 콘텐츠 사업가 등이 대거 참여했다.

 

방문단은 간담회에 앞서 한식창의센터를 방문해 ‘유네스코 음식창의도시, 전주’에 대한 브리핑을 청취하고, 궁금증을 해소하는 질의응답 시간을 가졌다. 또, 한식창의센터와 한지산업지원센터의 주요 공간을 둘러보기도 했다.

 

이어진 우범기 전주시장과의 면담에서는 △2026년 상파울루시 한식 축제 기간 중 전주시 홍보 부스 운영 △한식 다큐멘터리 제작 관련 전주시 촬영 협조 등 구체적인 협력 방안이 논의됐다.

 

이와 관련 남아메리카 최대 도시인 상파울루시는 △한국문화의 날(8월 15일) △한복의 날(10월 21일) △한식의 날(10월 23일) △김치의 날(11월 22일) △K-drama의 날(11월 29일)을 지정하는 등 한국문화에 대한 깊은 애정과 관심을 보여왔다.

 

시는 상파울루시와의 이번 교류를 계기로 한지·한식을 비롯한 k-콘텐츠를 기반으로 남아메리카 지역까지 국제교류 활동을 더욱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우범기 전주시장은 “이번 만남을 통해 전주의 풍부한 한식 문화와 전통이 남아메리카 지역에 널리 알려지는 뜻깊은 기회가 되길 기대한다”라며 “내년 한식 관련 다큐멘터리 촬영 협조를 비롯해 다양한 협력 사업에 대해 전주시는 지속적으로 적극 협조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SNS TV

더보기

가장 많이 본 뉴스


배너

포토뉴스

더보기

공주시, 골목형 상점가 성과 ‘주목’…지역경제 활성화 견인

데일리연합 (SNSJTV) 김민제 기자 | 공주시는 올해 골목형 상점가 사업을 성공적으로 추진하며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고 8일 밝혔다. 시는 2025년도 골목형 상점가 사업 추진 결과, 신규 지정 4개소를 비롯해 상권별 공모사업 선정 등 우수한 성장 성과를 거두며 지역 상권의 경쟁력이 크게 강화되고 있다고 설명했다. 시는 최근 골목형상점가 심의위원회를 개최해 ▲공주목관아 ▲제민천 ▲한적골 등 3곳을 새롭게 골목형 상점가로 지정했다. 여기에 상반기 지정된 공주대학로 골목형상점가 1개소와 지난해 하반기 지정된 공산성 골목형상점가, 147골목형상점가까지 포함하면 현재까지 총 6개소가 골목형 상점가로 지정·운영 중이다. 골목형 상점가는 ‘전통시장 및 상점가 육성을 위한 특별법’과 공주시 조례에 따라 2,000㎡ 이내 구역, 소상공인 점포 15개 이상, 상인 과반 동의 등의 요건을 충족해야 지정되며, 온누리상품권 가맹점 등록, 국·도비 공모사업 신청 자격 등 다양한 혜택을 받을 수 있다. 시는 올해 선제적 상점가 지정을 위해 사업설명회 개최, 현장 맞춤형 컨설팅 등 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