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일리연합 (SNSJTV) 박해리 기자 | 하남시는 10월 20일, 하남시 기업인협의회와 함께 전통시장 및 상점가를 방문해 장보기를 독려하는 ‘10월 전통시장 가는 날’ 캠페인을 펼쳤다. 시장 상인들은 함박웃음으로 방문단을 환영하며, 민·관이 함께하는 따뜻한 협력의 장이 펼쳐졌다. ‘전통시장 가는 날’은 하남시와 지역 단체가 매월 1회 전통시장과 상점가를 직접 찾아 민생 현장을 살피고, 소상공인과 소통하며 지역경제에 활력을 불어넣기 위해 추진하는 정기 행사다. 이날 행사에는 이현재 시장과 김승현 하남시 기업인협의회 회장을 비롯한 임원 15여 명이 참여했다. 이들은 오후 3시부터 석바대 상점가와 신장·덕풍 전통시장을 차례로 방문해 상인들을 격려하며 전통시장 이용을 장려했다. 특히, 석바대시장에서는 옛 장터처럼 엽전을 사용해 탕수육, 녹두전, 바댕이빵 등을 골라 ‘나만의 이성산성 도시락’을 완성하며 직접 시식하는 체험이 진행됐다. 이현재 시장은 에코백 형태의 장바구니를 들고 반찬, 과일, 떡 등 다양한 물품을 직접 구매하며, 온누리상품권과 하남시 지역화폐인 ‘하머니’를 활용해 장보기에 동참했다. 또한
데일리연합 (SNSJTV) 박해리 기자 | 의왕시는 지난 10월 17일 의왕문화복지회관에서 3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5년 의왕문화원 회원의 날’행사가 성황리에 개최됐다고 밝혔다. 의왕문화원이 주관한 이번 행사는 의왕문화원 회원과 시민이 함께 어울리며 지역문화의 의미를 되새기고, 문화공동체로서의 연대를 강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행사장에서는 민화 컵받침 만들기, 떡 만들기, 규방 공예 등 시민 참여형 체험 부스와 지난 8월 백운서예문인화 대전에서 수상한 작품들의 전시가 진행되는 등 가을 정취 속 다채로운 프로그램이 풍성하게 꾸며졌다. 특히, 3층 강당에서는 길놀이 공연을 시작으로 경기민요, 아코디언, 팬플룻·오카리나 등 시민들이 직접 꾸민 열정적 무대가 이어지며 행사의 분위기를 한층 고조시켰다. 이날 참석자들은 문화원과 시민들의 그동안의 예술적 성취를 함께 공유하는 특별한 시간을 보냈다. 이동수 의왕문화원장은 “문화원 회원들과 시민들의 꾸준한 참여와 열정 덕분에 의왕문화원이 한층 더 활성화 되고 있다”며 “앞으로도 지역주민과 소통하는 열린 문화원으로 발전해 나가겠다”고 밝
데일리연합 (SNSJTV) 박해리 기자 | 한국자유총연맹 동두천시지회는 지난 20일 오전 11시 소요산 반공희생자 위령탑에서 제45회 자유수호희생자 합동위령제를 거행했다. 이번 행사는 자유민주주의 체제 수호를 위해 희생한 호국영령의 숭고한 뜻을 기리고, 유가족을 위로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위령제에는 유가족을 비롯해 박형덕 동두천시장, 각 기관·단체장, 시민 등 100여 명이 참석했다. 올해로 45회를 맞은 이번 위령제는 순국선열에 대한 추모 의식과 함께 김천식 지회장의 추모사, 박형덕 시장의 추도사, 헌화 순으로 엄숙하게 진행됐다. 김천식 지회장은 추모사에서 “오늘의 자유와 번영은 자유수호를 위해 헌신하신 영령들의 희생 위에 세워진 것”이라며 “그분들의 뜻을 잊지 않고 지역사회가 하나 되어 자유민주주의의 가치를 지켜 나가겠다”라고 말했다. 박형덕 시장은 추도사에서 “생명을 바쳐 민족의 자유를 지키신 영령들의 고귀한 희생과 헌신에 깊은 존경과 감사를 드린다”라며 “그 뜻을 이어받아 평화롭고 안정된 대한민국을 후손에게 물려주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밝혔다. 한편, 자유수호희생자
데일리연합 (SNSJTV) 박해리 기자 | 철원군은 국가유산청 공모사업으로 선정된 철원 노동당사를 활용한 생생 국가유산 사업 “생생, 철원 투 메모리!(Cheorwon to memory)”를 성황리에 종료했다고 21일 밝혔다. 본 프로그램은 철원군이 주최하고 한국문화유산연구센터가 주관하며 국가유산청에서 후원하는 사업으로, 분단되지 않았던 철원을 기억는 한편 동족상잔의 비극과 분단의 아픔을 통해 자유와 평화의 소중함을 일깨우는 상징물로서 철원 노동당사의 문화유산적 가치를 많은 국민들에게 홍보하고자 마련됐다. 철원 노동당사를 비롯해 철원역사문화공원을 탐방하면서 호국영웅들의 희생과 현재의 평화를 돌이켜보는 가족단위 체험 프로그램인 ▲'Remember to 평화, 그날의 수호자' 2회, ▲'Return to 철원, 시간 여행자의 일기장' 1회를 진행하며 지역 문화유산을 생활 속에서 경험하고 그 의미를 되새기는 기회를 가졌다. 이현종 철원군수는 “앞으로도 국가유산 활용사업을 통해 철원군이 갖고 있는 근대문화유산과 다양한 문화콘텐츠로 근현대 역사문화적 가치와 평화를 상징하는 장소를 널리 알리고 군민과 함께 새로운 미래
데일리연합 (SNSJTV) 박해리 기자 | 철원군은 10월 19일 철원 고석정과 꽃밭 일원에서 『2025 세종대왕 철원 강무행차』를 성공적으로 개최했다. 이날 철원관광정보센터 앞에서 출정식을 시작으로 조선시대 복식을 재현한 세종대왕 강무행렬이 고석정 꽃밭을 거쳐 잔디광장에 마련한 무대까지 이동하며 관광객의 이목을 집중시켰다. 특히, 세종대왕 강무행차 재현 행렬 참여자 모집 및 현장접수를 통해 군민과 관광객이 함께 행렬에 참여하며 과거와 현재가 이어지는 특별한 역사적 체험을 경험했다. 또한 잔디광장 무대에서는 웅장한 무예시범과 아름다운 전통공연이 진행되어 깊이 있는 문화예술 향유의 기회를 제공했다. 이현종 철원군수는 “군민과 함께 역사 속 장면을 되살린 뜻깊은 시간이었다”며“주민과 화합하고 관광객들에게 색다른 볼거리를 전달할 수 있도록 더욱 노력하겠다.”고 했다.
데일리연합 (SNSJTV) 박해리 기자 | 광주 동구는 직장인들이 점심시간을 활용해 영화와 대화를 즐길 수 있는 ‘젠더 브런치 영화제’를 동구 여성 희망창작소와 광주여성가족재단이 공동으로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한국양성평등교육진흥원에서 지원하는 프로그램으로, 일상 속 성평등을 다룬 필름X젠더(필름 앤 젠더) 작품을 통해 일상 속 성인지 감수성을 높이기 위해 마련됐다. 영화제는 오는 24일 오전 11시 40분부터 오후 1시까지 여성희망창작소(동구 구성로 194번길 20, 2층)에서 진행되며, 참석자에게는 간단한 브런치가 제공된다. 이날 상영회에서는 김태은 감독의 단편영화 ‘육상의 전설’(19분)을 상영한다. ‘육상의 전설’은 중년 여성들이 받아온 차별의 역사와 세대를 뛰어넘는 여성 간의 연대를 보여주는 유쾌한 작품이다. 상영 후에는 김태은 감독과 허지은 감독이 함께하는 ‘감독과의 대화’도 진행된다. 상영회 진행을 맡은 허지은 감독은 광주에서 활동하는 독립 영화감독으로 ‘오늘의 자리’, ‘돌아가는 길’, ‘해미를 찾아서’ 등을 제작했으며, 작품 ‘신기록’으로 제39회
데일리연합 (SNSJTV) 박해리 기자 | 대구광역시는 일상 속 정원문화를 확산하고 도심 속 녹색 힐링공간을 선보이는 ‘2025 대구정원박람회’를 10월 24일부터 28일까지 5일간 금호강 하중도 일원에서 개최한다. 올해 박람회는 ‘K-가든의 미래, 대구에서 찾다!’를 주제로, 단순 감상을 넘어 시민·학생·기업·기관이 함께 참여하는 생활 속 녹색 축제로 꾸며진다. 특히 참여·체험·산업·안전에 중점을 뒀다. 먼저, 참여 저변 확대를 위해 ▲학생정원 20개소 ▲시민정원 20개소 ▲기업정원 7개소 ▲구·군 정원 8개소 ▲시민정원사정원 21개소 ▲가족정원 40개소 등 총 118개 전시 정원을 조성했다. 특히 중·고등학생까지 공모 대상을 넓혀 미래 정원디자이너 발굴에도 힘썼다. 개막식에서는 올해 새롭게 기획한 ‘가드닝 패션쇼’를 선보인다. 정원을 테마로 한 의상에 모델 퍼포먼스를 결합해 자연과 인간의 공존을 패션으로 풀어낸 색다른 볼거리다. 이와 함께 대구시 시민정원사와 함께하는 정원 해설, 화분 만들기, 게릴라 정원 조성, 어메이징 가든투어, 가족·학생 대상 ‘정원탐
데일리연합 (SNSJTV) 박해리 기자 | 서울 중구는 ‘한글조형아트 특별전 '성웅 이순신'’을 오는 24일(금)까지 중구청 본관 1층 로비에서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전시는 오는 ‘2025 이순신 축제’를 앞두고 중구 전역에서 진행 중인‘이순신 WEEK’의 주요 프로그램 중 하나다. 전시에는 한글조형아트의 창시자인 서미숙 작가가 이순신 장군의 일대기와 ‘효충예인(孝忠禮仁)’ 정신을 담은 작품 20여 점을 선보인다. ‘한글조형아트’는 한글 자모를 다양한 서체로 촘촘하게 적어 작품을 만드는 것으로, 한글의 아름다움과 이야기가 함께 어우러진다. 서미숙 작가는“한글은 그 자체로 독자적인 조형언어가 될 수 있다”며“이순신 장군의 기록과 정신을 한글의 형태 안에 담아내며, 전통과 현대가 만나는 새로운 예술적 접근을 시도했다”고 말했다. 작품들은 이순신 장군의 일대기를 따라 구성됐다. 이순신 장군이 태어난 중구의 모습을 담은‘남산과 중구의 이순신’, 이순신 장군이 무과에 급제한 훈련원 공원을 배경으로 한‘문인에서 무인으로’, 이순신 장군의 뛰어난 업적을 담은‘한산도 대첩’, ‘노량대첩’ 등이 한글을 담은 그림으로 탄생
데일리연합 (SNSJTV) 박해리 기자 | 서울 서초구는 10월 18일 내곡동 나눔 텃밭(서초구 염곡동 275-4 일대)에서 어린이 동반 가족 100팀을 포함한 주민 400여 명과 함께 ‘고구마 캐기’ 행사를 진행했다고 밝혔다. 내곡동 주민센터와 내곡동 주민자치위원회에서 주최한 이번 행사는 도심의 어린이들에게 농촌체험 기회를 제공하고 직접 캔 고구마로 이웃사랑 실천과 나눔문화를 확산하기 위해 마련됐다. 지역 내 농지를 무상 임대해 추진하고 있는 ‘고구마 캐기’ 행사는 많은 주민들의 땀과 사랑과 정성으로 20년 동안 이어진 주민자치 전통사업으로 지역 내 대표적인 나눔 활동으로 자리 잡았다. 특히 올해는 아이와 어른 모두가 함께 즐길 수 있는 축제형 행사로 한층 업그레이드됐다. 현장에서는 땅속에 숨겨진 컬러 보물을 찾는 ‘컬러볼 찾기 이벤트’가 열려 참가자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또 행사에서 수확한 고구마 일부는 참여 가족에게 나누고, 나머지는 지역 내 저소득 가정과 복지시설에 전달하여 ‘수확의 기쁨과 나눔의 의미’를 함께 실천했다. 전성수 서초구청장은 “도심 속 텃밭에서 농촌 체험과 함
데일리연합 (SNSJTV) 박해리 기자 | 전라남도는 남도의 하늘빛이 더욱 깊어지는 가을, ‘빛과 철로 물들다’를 주제로 한 ‘남도영화제 시즌2 광양’이 23일부터 27일까지 5일간 광양시 일원에서 펼쳐진다고 밝혔다. 이번 영화제는 2023년 순천에서 열린 시즌1에 이어 두 번째로 개최되며, 2년마다 전남 22개 시군을 순회하는 남도의 대표 로컬영화제다. 전남도와 광양시가 공동 주최하고 (사)전남영상위원회가 주관한다. 23일 오후 5시 40분 광양시민광장&야외공연장에서 열리는 개막식은 배우와 감독 등의 레드카펫 행사를 시작으로 최수종 집행위원장의 영화제 소개, 김영록 전남도지사와 정인화 광양시장의 환영사, 김태균 전남도의회 의장의 축사가 예정돼 있다. 이와 함께 최근 아이유의 ‘어른’을 리메이크해 엠지(MZ) 세대들의 관심을 받고 있는 정미조 가수의 축하공연과 가족을 소재로 한국사회의 일면을 조명한 정승오 감독의 영화 ‘철들 무렵’ 개막작 상영이 이어진다. 행사 둘째날인 24일 스타인벡코리아 광양항에 마련된 ‘컨테이너 특별관’에서 천만 관객을 사로잡은 영화 ‘서울의 봄’이 상영되며 상
데일리연합 (SNSJTV) 박해리 기자 | 재난 및 위급 상황에 대비한 ‘2025 한국아마추어무선연맹 필드데이’ 행사가 2025년 10월 19일 상주시 삼백농업농촌테마공원(잔디광장)에서 성황리에 개최됐다. 이번 필드데이 행사는 한국아마추어무선연맹이 주최, 한국아마추어무선연맹 경북본부 상주지부에서 주관하여 전국 600여 명의 아마추어무선사(HAM) 및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행사의 핵심인 재난통신 훈련 및 시연에서는 긴급 상황 발생 시 상황 전파 등을 위한 재난 통신을 위한 안테나 설치 및 교신 시연을 실시하고 훈련 중 발생한 미비점을 수정·보완하여 긴급 상황에 대비하여 실질적인 대응능력 숙달에 중점을 두었다. 최형문 이사장은 “이번 필드데이를 계기로 전국의 아마추어무선사들이 재난 대응 역량을 한층 강화하고, 유사시 국민 안전을 위한 민간 통신 지원체계의 중추적 역할을 수행할 수 있도록 지속적인 훈련과 교류를 확대하겠다”고 밝혔다. 강영석 상주시장은 환영사를 통해 “아마추어무선사는 통신이 두절된 재난 현장을 연결하여 시민의 안전을 지키는 숨은 영웅들”이라며 적극적인 지원을 약속했다.
데일리연합 (SNSJTV) 박해리 기자 | 이순희 서울 강북구청장이 지난 10월 18일 강북구민운동장에서 열린 ‘2025 강북구민 한마음 체육대회’에 참석해 구민들을 격려하고 소통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날 행사는 구민의 날을 기념해 구민 간 화합과 건강 증진을 도모하기 위해 마련됐으며, 13개 동 대표 선수단과 주민 2,500여 명이 참여해 열띤 응원과 경기를 펼쳤다. 체육대회, 구민대상 시상식, 구민가요제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으로 하루 종일 웃음과 응원의 열기로 가득했다. 행사는 오전 9시 개막공연을 시작으로 13개 동별 선수단 입장식과 응원전이 이어졌다. 삼양동은 풍선과 태극기를 활용한 역동적인 응원 퍼포먼스로 눈길을 끌었고, 각 동 선수단은 개성 넘치는 콘셉트로 관람객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강북구민대상’ 시상식에서는 구민의 모범이 되는 8명의 수상자가 무대에 올라 ▲선행봉사상 김옥령 ▲모범가족상 허윤진 ▲문화예술상 최태홍 ▲체육상 황윤희 ▲사회복지상 나한희 ▲모범기업인상 구회숙 ▲환경상 임숙연 ▲교육발전상 오경태 씨가 각 분야에서 공로를 인정받았다. 이후 진행된 본격적인 체육경기에서는 8
데일리연합 (SNSJTV) 박해리 기자 | 충주시는 20일 충주탄금공원에서 월남전참전자회 충주시지회 주관으로 제31회 호국안보 실천결의대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결의대회에는 조길형 충주시장, 이종배 국회의원, 김낙우 충주시의회 의장, 월남전참전자회 충주시지회를 비롯한 충북 11개 시군 월남전참전자회 회원, 충주시 보훈단체 회원 등 1,000여 명이 참석했다. 행사는 식전 행사를 시작으로 유공자 표창, 대회사, 환영사, 축사, 베트남 다문화 가정 장학금 전달, 결의문 낭독, 참전부대가 제창 순으로 진행됐다. 충청북도 호국안보실천 결의대회는 도내 11개 시군이 순회 개최하는 행사로, 월남전참전자회 회원 등이 모여 월남전 참전을 기억하고 참전유공자들의 희생과 헌신을 되새기며, 호국안보실천의 의지를 한 번 더 다짐하는 의미 있는 대회다. 천기배 지회장은 “대한민국의 오늘을 가능하게 한 것은 월남전 참전 전우들의 값진 희생과 헌신 덕분”이라며, “고인을 기리고 유족의 삶을 지켜나가는 것이 살아있는 전우로서의 충성과 책임”이라고 강조했다. 조길형 충주시장은 “오늘은 각 시군이 순회로 주관하
데일리연합 (SNSJTV) 박해리 기자 | 아산시가 기후 위기 대응 및 탄소중립 실천 문화 확산을 위해 개최한 ‘기후재난 Zero를 향한 환경시민 캠퍼스 2025년 아산시 환경교육 한마당’이 지난 17일부터 18일까지 이틀간 곡교천 은행나무길 여해나루 일원에서 5천여 명의 시민이 참여한 가운데 성황리에 마무리됐다. ‘우리의 오늘이 지구의 내일이 됩니다’라는 슬로건 아래 아산시가 주최하고 아산지역환경교육센터가 주관한 이번 행사는 시민들이 환경의 소중함을 깨닫고 일상 속에서 환경보호를 실천할 수 있도록 돕기 위해 마련됐다. 행사장에는 17개 환경교육 단체가 참여하여 25개의 특색있는 체험 부스를 운영했다. △기후환경교육 카드게임, 탄소중립 실천 약속 등 기후 위기의 심각성을 알리는 ‘탄소중립 존’ △들깻묵 키링 만들기, 목재 부산물 체험 등 자연과 교감하는 ‘생태교육 존’ △폐현수막 업사이클링, 자투리 천을 활용한 소품 만들기 등 자원순환의 가치를 배우는 ‘제로 웨이스트(Zero Waste) 존’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이 온 가족이 함께 즐길 수 있는 축제의 장을 만들었다. 특히 18일 열린 공식 기념식에는 오세현
데일리연합 (SNSJTV) 박해리 기자 | 대한민국 대표 특산물인 ‘검은 반도체’ 광천 조미김과 ‘국가중요어업유산 제15호’로 지정된 광천 토굴새우젓의 진수를 선보인 ‘제30회 광천조미김·광천토굴새우젓 대축제’가 지난 17일부터 19일까지 3일간 광천시장 및 토굴마을 일원에서 성공적으로 개최되며 대단원의 막을 내렸다. 서른 번째를 맞이한 이번 축제는 방문객들에게 다채로운 즐거움과 함께 맛과 멋이 어우러진 특별한 경험을 선사했다. ‘밥상 위 K-주연’이라는 슬로건 아래, 광천의 자랑스러운 특산물인 조미김과 토굴새우젓을 중심으로 다채롭고 참여적인 프로그램을 선보였으며, 전국 각지에서 모인 방문객들은 토굴새우젓을 활용한 김장 김치 담그기 체험과 젓갈백반 시식 등을 통해 깊은 맛과 향을 몸소 느끼며 감탄했다. 또한 인간저울 신의손, 나만의 양념젓갈 만들기, 김을 갖고 튀어라, 김구이 체험, 대왕주먹밥 만들기, 천원김밥 만들기 등 바삭하고 고소한 조미김과 맛깔나는 젓갈을 활용한 먹거리 체험을 통해 광천조미김과 광천지역 젓갈의 우수한 품질과 맛을 직접 경험할 수 있었다. 이러한 체험들은 방문객들에게 잊지 못할 추억을 선사하며 큰 호응을 얻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