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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경제/사회

파주시, 꿀포도 8월말 본격 출하



데일리연합 이수연기자] 파주시는 8월 말부터 법원읍, 적성면, 광탄면 일대 27㏊ 70여 농가에서 파주 꿀포도가 본격 수확될 예정이라고 28일 밝혔다.

낮과 밤의 높은 온도차, 풍부한 일조량, 맑은 공기에서 재배되는 파주 꿀포도는 좋은 자연환경뿐 아니라 비가림 재배시설을 이용한 선진 포도 재배기술로 재배하여 당도가 높아 맛과 모양이 우수하며 제철과일을 찾는 사람들로 매년 문전성시를 이룬다.

주요 판매 시기는 8월 말부터 오는 9월 말까지이고 조기 매진되는 사례가 많을 정도로 파주시 방문시 꼭 들려볼만한 인기 먹거리이다.

파주에서 생산되는 포도는 캠벨, 홍이슬, 흑구슬이 대표적이며 캠벨 상품 기준 2㎏ 1만원, 5㎏ 2만원선에서 직거래 판매되고 있다.

파주시포도연구회 윤유현 회장은 “파주 꿀포도는 농장 주변의 원두막에서 당일 바로 수확하여 직거래로 판매하며 유통마진이 없는 싱싱한 포도를 저렴하게 공급하고 있다”며 “많은 도시민들이 찾아와 달고 맛있는 꿀포도를 맛보시길 바란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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법원 , 의대증원 집행정지 각하·기각… 내년 의대 증원 계획 계속

데일리연합 (아이타임즈M 월간한국뉴스신문) 주언 기자 | 서울고등법원이 전공의와 수험생 등이 제기한 의대 증원 집행정지 신청에 대해 각하 또는 기각 결정을 내렸다. 이에 따라 정부의 의대 증원 계획은 차질 없이 진행될 전망이다. 서울고법 행정7부(재판장 구회근)는 18명의 의대 교수와 전공의, 수험생 등이 보건복지부와 교육부 장관을 상대로 제기한 의대 증원 취소 소송의 집행정지 가처분 신청 항고심에서 각하 또는 기각을 결정했다고 16일 밝혔다. 앞서 1심 재판부는 전공의와 수험생 등 원고가 의대 증원 처분의 직접 당사자가 아니라는 이유로 집행정지 신청을 각하한 바 있다. 소송 요건을 갖추지 못해 법원이 원고의 주장을 판단하지 않고 재판을 종료하는 결정을 의미하는 각하는 대학 총장이 처분의 직접 당사자임을 이유로 들었다. 2심 재판부는 의대 교수, 전공의, 의대 준비생들의 신청을 1심과 동일한 이유로 각하했다. 그러나 의대 재학생들의 원고 적격성은 인정하면서도, ‘회복하기 어려운 손해를 예방하기 위한 긴급한 필요성’은 인정되나, ‘공공복리에 중대한 영향을 미칠 우려’가 있다며 신청을 기각했다. 재판부는 “의대생 신청인들의 학습권이 헌법과 교육기본법, 고등교육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