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일리연합 이수연기자]팝의 여왕 비욘세가 참여한 애로우 벤자민의 앨범이 전세계 음악팬들 사이에서 주목받고 있다.
한국이 낳은 세계적인 팝아티스트 리리(Lee Lee)가 발굴하여 국제무대에 데뷔시킨 영국 팝가수 ‘애로우 벤자민(Arrow Benjamin)’이 팝의 여왕 비욘세(Beyonce)와의 듀엣 곡 <Naughty Boy- Runnin'>을 17일(영국 현지 시각 00시) 발표, 세계 빌보드차트에 무서운 속도로 진입중이며 이에 수많은 음악팬들이 열광하고 있다.
벤자민이 힘든 시절 모든 걸 의지했던 그의 멘토가 바로 한국인 팝 아티스트 ‘리리’였으며 그의 기쁜 소식이 있을 때 가장 먼저 알릴 정도로 친형제와 같은 오랜 관계이기도 한 것으로 알려졌다.
리리는 벤자민의 어려운 시절을 곁에서 지켜보면서 이끌어준 인물로서 이 기쁜 소식에 지난 날을 회상하며 눈물을 흘렸다고 한 측근이 밝혔다.
또한 이 측근은 “리리는 벤자민의 국제무대 데뷔를 최초로 한국에서 하게 해준 은인이자 스승, 영감을 주는 사람이다”며 “음악적으로도 천재 프로듀서로서 훌륭한 파트너이지만, 진정성있는 성격에 많은 해외 뮤지션들이 진심으로 따르고 함께 해 나가고 있다”고 말했다.
한편, 비욘세의 애로우 벤자민 앨범 참여 관련 소식은 현재 전 세계 언론에 급속도로 퍼지며 화제가 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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