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일리연합 이수연기자] 독일 나치가 빼돌린 것으로 알려진 황금열차의 존재를 확인하기 위해 열차가 묻힌 것으로 추정되는 장소 주변에서 지뢰와 폭약 등을 제거하는 작업이 시작됐다.
폴란드 당국은 황금 열차의 존재를 확인하는 작업은 앞으로 수개월 걸릴 것으로 보고 있다고 미국 뉴욕타임스가 보도했다.
앞서 폴란드 당국은 이달 초 독일인과 폴란드인 등 2명으로부터 바우브지흐 시에 열차가 있다는 제보를 받고 지질 레이더로 조사한 결과 길이 100m가 넘는 열차 영상을 확인했다고 밝힌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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