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일리연합 류아연기자] 미국인들이 다시 보고 싶어하는 영화 1위가 무엇일까.
오는 12월 개봉 예정인 에피소드 7편의 예매가 시작되었는데 주문이 폭주해 화제가 되고 있다.
미국시간으로 20일부터 예매가 시작됐는데 판매처는 정확한 수치를 공개하진 않았지만 이전 최다기록인 헝거게임의 8배가 넘는 수준으로 전해졌다.
극장체인인 아이맥스도 첫날 판매액이 650만 달러 우리 돈 74억 원에 이른다며 헝거게임의 7배에 달한다고 전했다.
예매가 시작되자 인터넷사이트는 주문이 폭주하면서 다운되기도 한 것으로 알려졌다.
이베이 등에는 벌써부터 정상가격에 수십 배의 웃돈을 붙인 암표들이 돌고 있다.
영화제작사인 월트디즈니는 가장 시청률인 높은 시간인 미식축구 먼데이 나잇 풋볼 경기의 하프타임을 통해 최종 예고편을 공개했는데 1600만 명이 시청한 것으로 집계됐다.
특히 이번 신작에서는 원조 한 솔로 역을 맡았던 해리슨 포드가 32년 만에 다시 출연하고 있어 팬들의 기대를 모으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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