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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예술

2015 꿈의 오케스트라 페스티벌 개최

 

[데일리연합 이수연기자] 기획재정부와 문화체육관광부가 지원하고 한국문화예술교육진흥원이 주관하는 ‘2015 꿈의 오케스트라 페스티벌’이 22개 거점기관의 아동단원 1,200여 명이 참여하는 가운데 10월 26일(월)부터 28일(수)까지 강원도 평창에서 2박 3일에 걸쳐 개최된다.

‘꿈의 오케스트라’는 기획재정부와 문화체육관광부에서 사회문화예술교육사업의 하나로 지역사회의 아동·청소년이 ‘상호학습’과 ‘협력’을 통해 자존감과 공동체적 인성을 갖춘 건강한 시민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오케스트라 교육 사업이다.

기존의 도제식, 악기 중심의 음악 교육에서 벗어나 오케스트라 합주 교육과 음악 감수성 교육을 중심으로 아동·청소년의 다면적 성장을 도모하며, 2015년 현재 전국 39개 거점기관을 지원하고 있다.

◇합동 공연과 다양한 음악 체험 프로그램이 만나는 페스티벌 진행

전국 22개 거점기관에서 약 1,200여 명(1~3기 아동단원 1,050여 명, 교육인력 150여 명)이 모여 펼쳐지는 이번 페스티벌은 1년간 준비한 다양한 레퍼토리를 가지고 단원 모두가 연주에 참여하는 6개의 합동공연과 음악적 감수성을 높일 수 있는 체험 프로그램으로 구성되었다

공연 프로그램으로는 ‘베토벤 교향곡 7번 2악장’, ‘신세계 교향곡’, ‘쇼스타코비치 왈츠’, ‘캐리비언의 해적‘, ’강원도 아리랑’ 등을 연주할 예정이다.

또한 <음악 듣고, 공부하고, 영화 보고> 3가지 주제의 체험 활동과, 이야기를 통해 하모니를 만들어 가는 ‘나무와 바람’ 체험프로그램을 통해 오케스트라 연주를 넘어서는 확장된 음악적 경험을 제공할 예정이다.

◇2018 평창 동계올림픽의 ‘문화올림픽’ 사전 분위기 조성

2018년 동계올림픽 개최지인 평창에서 열리는 이번 페스티벌은 참가자들이 평소 만나기 힘든 다른 지역의 친구들과 어울리며 다양한 형태로 음악적 감수성을 키우고, 오케스트라 활동을 통한 자존감과 성취감을 느끼는 등 한층 더 성장하는 기회가 될 것이며, 평창 동계 올림픽을 ‘문화올림픽’으로 개최하기 위한 사전 분위기를 조성하는 데도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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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도, ‘중앙부처 공무원 초청 도정설명회’ 개최

데일리연합 (아이타임즈M 월간한국뉴스신문) 이동수 기자 | 경남도는 16일 오후 정부세종컨벤션센터 대연회장에서 중앙부처 공무원을 초청해 경남의 주요 현안과 국비사업을 소개하는 ‘중앙부처 공무원 초청 도정설명회’를 개최했다. 지난해에 이어 두 번째로 개최하는 이번 설명회는 세종․대전 권역의 중앙부처와 경남도 공무원 간 네트워크를 구축해 경남의 주요 현안에 대한 공감대를 형성하고, 국비 확보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설명회에는 27개 중앙부처에서 170여 명의 공무원이 참석했으며, 경남에서는 박완수 도지사를 비롯해 통영시장, 밀양시장, 거제시장, 창녕군수, 산청군수, 함양군수, 합천군수, 도와 시군의 실국장급 간부공무원 등 100여 명이 함께 했다. 박완수 도지사는 인사말에서 “최근 우리 경남은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좋은 성과를 내고 있으며 특히 대한민국 우주경제 비전을 열어가는 우주항공 수도로 거듭날 것”이라며 “앞으로 우리 고향 경남을 더욱 빛내기 위해 중앙부처와 소통을 강화하고 더욱 정진할 것”이라고 말했다. 도는 설명회에서 ▲(가칭) 남해안권(관광특화) 발전 특별법 제정,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