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일리연합 이수연기자] 서울시는 가을의 정취를 만끽할 수 있는 ‘한강 걷기 좋은 길’ 7곳을 선정해 발표했다.
이번에 선정된 난지 갈대바람길은 근처에 난지한강공원 야영장이 있어 산책과 캠핑을 함께 즐기기에 좋으며, 반포 수변길은 갈대 사이로 산책을 즐기며 밤에는 반포대교의 달빛무지개 분수를 볼 수 있다.
서울시는 이 밖에도 뚝섬 숲속길과 고덕 자갈길, 강서 물새길, 암사 생태산책길, 잠실 어도탐방길을 걷기 좋은 길로 선정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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