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일리연합 이수연기자] 최근 MBC 예능 프로그램인 ‘무한도전’과 ‘나 혼자 산다’를 비롯한 유명 TV프로그램에 소개되면서 화재를 몰고 있는 닭강정집이 있다.
바로 망원시장의 명물로 거듭난 일명 ‘큐스닭강정’이다.
망원시장의 명물 큐스닭강정 예능 프로그램 ‘나 혼자 산다’에서 밴드 장미여관 멤버 육중완이 살고 있는 동네 근처, 망원시장에서 닭강정을 구입하는 장면이 방송을 여러번 타게 되면서 ‘육중완닭강정’, ‘망원닭강정’으로 입소문을 타며 망원시장의 화재의 집으로 거듭났다.
저렴하고 푸짐한 양에 놀라고 맛이 두 번 두 놀란다는 망원시장의 ‘큐스닭강정’은 ‘무한도전’뿐만 아니라 ‘찾아라 맛있는 TV’ ‘나 혼자 산다’, ‘식신로드’ 등의 TV프로그램에도 소개돼 눈길을 끌었다.
닭요리가 쉽게 사람들의 주목을 받는 것은 주변에서 쉽게 먹을 수 있는 서민 건강식이기 때문이다. 예부터 약으로 쓰는 날짐승 중 가장 대표적인 동물로 닭을 꼽을 정도로, 닭은 예나 지금이나 가장 사랑받는 보양식이다.
세월의 흐름따라 닭요리도 각양각색 천차만별이듯이 ‘큐스닭강정’의 닭요리도 그 명성에 걸맞게 화이트드레싱닭강정, 치즈머스타드닭강정, 흰색닭강정 등 다양한 메뉴로 맛객들의 입맛을 사로잡고 있다.
황경조 대표는 “어려운 서민경제에 저렴한 가격으로 가족들과 함께 푸짐한 닭강정을 먹으며 행복한 시간을 보냈으면 좋겠다라는 신념으로 저렴한 가격에 맛있는 닭강정을 만들고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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