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일리연합 이수연기자] 방송인 정형돈 씨가 방송 활동을 잠정 중단한다고 밝혀 그 이유에 관심이 쏠리고 있다.
어제 오전 소속사 측은 보도자료를 통해 “정형돈 씨가 건강상의 이유로 당분간 방송 활동을 중단한다”며 “오래전부터 앓아왔던 불안 장애가 최근 심해지면서 방송을 진행하는 데 어려움이 생겼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정형돈 씨가 출연 중인 프로그램들은 정형돈 씨 없이 녹화를 진행하거나 빈자리를 대체할 방안을 고심 중인 것으로 전해지고 있다.
알려진 바에 따르면 정형돈 씨는 당장 ‘무한도전’ 어제 녹화에 불참한 것으로 알려졌다.
제작진은 “지금 가장 중요한 건 출연자의 건강”이라며 “멤버 개편에 대한 논의는 아직 진행된 바 없다”는 입장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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