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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제

미국 콜로라도주 총격 파장 확산 ‘총기 규제’ 주장 확대


[데일리연합 류아연기자] 미국 콜로라도주의 낙태옹호단체에서 벌어진 총격사건의 파장이 확대되고 있다.

총기 규제를 주장하는 목소리가 힘을 얻고 있고 낙태 찬반 여부와 관련한 정치적 논란도 커지고 있다.

미국 콜로라도주 가족계획연맹진료소에서 벌어진 총격사건으로 3명이 숨지고 9명이 부상당한 가운데 경찰은 총을 쏜 용의자 로버트 루이스 디어2세를 상대로 범행 동기를 조사하고 있다.

추수감사절 연휴를 강타한 총격 사건의 충격이 커지자 버락 오바마 미국 대통령은 강력한 총기 규제를 촉구했다.

총격의 대상이 된 가족계획연맹이 낙태옹호단체라는 점에서 이 단체의 폐지를 주장해온 공화당은 조심스러운 입장인 것으로 전해졌다.

공화당 대선주자들은 정신적으로 문제가 있는 용의자 개인의 범행일뿐이라고 선을 긋고 나서면서 이번 사건으로 낙태 반대 입장을 고수해온 공화당이 정치적으로 타격을 입을까 봐 고심하는 모습이다.

반면 힐러리 클린턴 등 민주당 대선 주자들은 가족계획연맹을 지지한다고 밝히고 낙태 찬성 입장에 힘을 실어주며 공화당을 압박하고 있어 논란이 확산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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尹 대통령, 브라이언 켐프 美 조지아 주지사 접견

데일리연합 (아이타임즈M 월간한국뉴스신문) 장우혁 기자 | 윤석열 대통령은 6월 18일 오후 '브라이언 켐프(Brian Kemp)' 미국 조지아 주지사를 접견하고 한-조지아주 협력 관계와 한미동맹 발전 방향에 대해 의견을 교환했다. 대통령은 켐프 주지사가 지난해 조지아주와 한국 간 경제협력 증진 공로로 ‘밴 플리트 상*’을 수상하는 등 양국관계 발전을 위해 적극 기여해 온 점을 높이 평가하면서, 전기차·배터리 등의 분야에서 조지아주에 진출한 우리 기업들이 우호적인 환경에서 활동하며 한-조지아주 간 상호호혜적 발전에 기여할 수 있도록 지원해 줄 것을 켐프 주지사에게 요청했다. 또한, 대통령은 조지아주에 거주하는 약 10만 명의 한인 동포들이 지역 사회의 일원으로서 조지아주의 발전에 기여해 나갈 수 있도록 켐프 주지사의 관심과 지원을 당부했다. 켐프 주지사는 한미동맹이 대통령님의 리더십 하에 그 어느 때보다도 강력하게 발전해 나가고 있다고 했다. 켐프 주지사는 특히 한국 기업과 한인사회가 조지아주의 발전에 없어서는 안 될 자산이라고 하면서, 한-조지아주 협력과 한미 관계가 경제, 인적교류, 문화 등 각 분야에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