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너

2024.05.19 (일)

  • 맑음동두천 13.5℃
  • 맑음강릉 23.9℃
  • 맑음서울 16.4℃
  • 구름조금인천 16.6℃
  • 맑음수원 14.2℃
  • 맑음청주 17.3℃
  • 맑음대전 14.9℃
  • 맑음대구 15.0℃
  • 맑음전주 15.6℃
  • 맑음울산 14.8℃
  • 맑음광주 15.8℃
  • 맑음부산 17.1℃
  • 구름조금여수 15.4℃
  • 맑음제주 16.5℃
  • 맑음천안 14.0℃
  • 맑음경주시 11.8℃
  • 맑음거제 12.5℃
기상청 제공

전북

전주시청소년상담복지센터, 자녀 인터넷·스마트폰 과의존 예방교육

- 30일 청소년 인터넷·스마트폰 과의존 예방 위한 부모교육 운영
- 9~11월까지 3회 실시, 전문강사 통해 자녀의 인터넷·스마트폰 사용 조절법 전수해줘

데일리연합(월간, 한국뉴스신문) 권오연 기자 | 전주시청소년상담복지센터(센터장 정혜선)는 30일 전북도내 청소년 자녀를 둔 학부모를 대상으로 월간 부모교육을 온라인으로 운영했다.

 

이날을 시작으로 11월까지 총 3회에 걸쳐 실시되는 월간 부모교육은 청소년들의 인터넷·스마트폰 과의존을 예방하기 위한 목적으로, 한국청소년상담복지개발원과 함께 추진된다.

 

30일 첫 교육에서는 노규식 연세대학교 정신의학과 교수와 박옥순 청소년 미디어 과의존 대응 전문강사가 초청돼 자녀의 인터넷·스마트폰 사용에 대한 인식의 폭을 넓히고, 사용 조절법을 전수해주는 특강을 진행했다.

 

10월 26일 2차 교육에서는 김경일 아주대학교 심리학과 교수와 함께 ‘부모-자녀 관계 개선을 위한 의사소통과 청소년 스마트폰 사용의 이해’를 주제로 교육이 이어질 예정이다.

 

2차 교육에 참여를 원하는 학부모는 전주시청소년상담복지센터 홈페이지(www.jjsangdam.or.kr)에서 신청할 수 있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전주시청소년상담복지센터(063-227-1005)로 전화 문의하면 된다.

 

이와 관련 전주시청소년상담복지센터는 지난해 2월부터 청소년 인터넷·스마트폰 과의존 전담상담사를 배치해 과의존 수준에 따라 개인·집단상담, 병원연계 등 맞춤형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정혜선 센터장은 “코로나19 시대, 전문가의 해법을 통해 자녀들의 미디어 사용 습관을 점검하고, 부모-자녀 간 관계 개선을 통해 가족 간 소통이 원활해지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SNS TV

더보기

가장 많이 본 뉴스


배너
배너

포토뉴스

더보기

대구시 대표단, '국립5·18민주묘지' 특별 참배...광주의 오월 정신 기려

데일리연합 (아이타임즈M 월간한국뉴스신문) 홍종오 기자 | 홍준표 대구광역시장은 5·18 광주 민주화 운동 44주년을 앞두고 17일 오전 국립 5·18민주묘지를 찾아 민주항쟁의 숭고한 희생정신을 기리고 희생자를 추모했다. 대구시는 44년 전 광주의 아픔을 함께하고 민주주의를 수호하기 위한 광주의 정신을 기리기 위해 올해 특별 참배단을 꾸려 광주를 찾았다. 대구시 참배 대표단은 홍준표 대구광역시장, 정장수 경제부시장, 이종헌 정책특보, 황순조 기획조정실장 등 대구시 집행부와 이만규 대구시의회 의장, 전경원 시의회 운영위원장 등으로 구성됐다. 그동안 대구시는 광주와 달빛동맹이 시작된 2013년부터 한 해도 거르지 않고 5·18민주화 운동 기념식에 참배 대표단을 보내 광주 민주화 정신에 함께하는 대구의 마음을 전해왔다. 또한, 지난 2월 28일에는 강기정 광주광역시장과 정무창 광주시의회 의장 등 광주시 대표단이 대구에서 열린 '제64주년 대구 2·28민주운동 기념식'에 참석해 대구의 민주정신을 기렸다. 대구 2·28민주운동과 광주 5·18민주화운동 기념식에 대구시와 광주시의 교차 참석은 영호남 화합의 가장 모범적인 협력관계로 불리는 달빛동맹의 정신적 원천이 되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