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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

전주풍남로타리클럽 “제25회 노인의 날” 맞이 봉사활동

-전주풍남로타리클럽 전주단비로타리클럽과 합동봉사활동 펼쳐
-취약계층인 어르신들을 위해 500만원의 성금을 마련

데일리연합(월간, 한국뉴스신문) 권오연 기자 | 국제로타리3670지구 전주풍남로타리클럽과 전주단비로타리클럽은 합동봉사활동으로 제25회 노인의 날(10월 2일)을 맞이하여 지난 9월 30일 전라북도 노인복지관에서 지역 어르신 250여명을 초청해 감사의 마음을 담아 풍성한 점심식사를 대접하고 탁구대 등 체력단련기구를 기증했다.

 

코로나19로 인해 예전처럼 큰 규모의 행사는 어렵지만 코로나19 장기화로 인한 취약계층인 어르신들을 위해 500만원의 성금을 마련하여 돼지고기 수육과 다과 등 푸짐한 점심을 제공하고 탁구대 3대와 자동탁구연습기 등을 설치하여 복지관을 이용하는 어르신들의 체력단련을 지원했다.

 

급식봉사 전날부터 미리 자원봉사자들이 투입되어 배추겉절이 등을 직접 담그고 행사당일에는 아침 일찍부터 회원들이 음식을 만들고 직접 배식과 설거지까지 참여하며 구슬땀을 흘리며 보람있는 봉사활동을 펼쳤다.

 

전주풍남로타리클럽 배창현 회장은 “코로나로 인해 취약계층인 어르신들의 건강이 많이 걱정되는 상황에서 회원들의 작은 정성이 모여 어르신들을 진심으로 섬기고 공경하는 문화를 만들어 나가는 좋은 계기가 되었으면 한다”라고 말했다.

 

전라북도 노인복지관 왕진숙 관장은 “코로나19 장기화로 홀로 계시는 외로움 마저 익숙해져 버린 어르신께 힘내시라고 온기를 담아 한끼 식사를 대접할 수 있어서 기쁘다”면서 “어르신들의 건강과 행복을 기원하며 모두가 하나되어 슬기롭게 코로나19 위기를 극복하고 내년 노인의 날은 어르신들이 하나되는 축제의 장이 되기를 소망한다”고 말했다.

 

한편, 전주풍남로타리클럽은 회원245명을 보유한 한국내 최대의 로타리클럽으로서 청소년장학사업, 어려운 이웃 지원사업, 암 환자 지원사업 등 매년 3억여원 이상을 지역사회에 봉사하고 있는 단체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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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시 대표단, '국립5·18민주묘지' 특별 참배...광주의 오월 정신 기려

데일리연합 (아이타임즈M 월간한국뉴스신문) 홍종오 기자 | 홍준표 대구광역시장은 5·18 광주 민주화 운동 44주년을 앞두고 17일 오전 국립 5·18민주묘지를 찾아 민주항쟁의 숭고한 희생정신을 기리고 희생자를 추모했다. 대구시는 44년 전 광주의 아픔을 함께하고 민주주의를 수호하기 위한 광주의 정신을 기리기 위해 올해 특별 참배단을 꾸려 광주를 찾았다. 대구시 참배 대표단은 홍준표 대구광역시장, 정장수 경제부시장, 이종헌 정책특보, 황순조 기획조정실장 등 대구시 집행부와 이만규 대구시의회 의장, 전경원 시의회 운영위원장 등으로 구성됐다. 그동안 대구시는 광주와 달빛동맹이 시작된 2013년부터 한 해도 거르지 않고 5·18민주화 운동 기념식에 참배 대표단을 보내 광주 민주화 정신에 함께하는 대구의 마음을 전해왔다. 또한, 지난 2월 28일에는 강기정 광주광역시장과 정무창 광주시의회 의장 등 광주시 대표단이 대구에서 열린 '제64주년 대구 2·28민주운동 기념식'에 참석해 대구의 민주정신을 기렸다. 대구 2·28민주운동과 광주 5·18민주화운동 기념식에 대구시와 광주시의 교차 참석은 영호남 화합의 가장 모범적인 협력관계로 불리는 달빛동맹의 정신적 원천이 되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