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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

신열우 소방청장, 여수산단 현장점검 및 직원격려

여수산단 화제 안전 실태조사 및 에방관리 협조강조

데일리연합(월간, 한국뉴스신문) 이종봉 기자 | 여수소방서(서장 김창수)는 2일 신열우 소방청장이 GS칼텍스 여수공장과 여수소방서를 방문했다고 말했다.

 

신열우 소방청장은 겨울철 국가핵심기반시설 소방안전대책 점검차 GS칼텍스를 방문하여 공장을 살피면서 화재안전 관리실태를 점검했고 또한, 공장 관계자들과 함께 화재예방과 안전관리에 관해 중점적으로 논의했다.

 

이어 신열우 청장은 여수소방서를 방문해 추운 겨울날 현장에서 근무하고 있는 전 직원의 노고를 격려하고 안전한 현장활동을 당부했다.

 

신열우 소방청장은 “화학사고는 기업피해를 넘어 국가 및 사회 전반에 막대한 피해를 주는 만큼 관계자분들이 화재예방에 적극 나서달라”고 말했다.

 

또한 여수소방서 직원들에게“화재가 많이 발생하는 겨울이 되었다”면서 “안전사고가 발생하지 않도록 현장에서 유의하여 활동하기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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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촌치킨 , 널부러진 닭 위생 관리 '논란'... 본사는 책임 전가?

데일리연합 (아이타임즈M 월간한국뉴스신문) 곽중희 기자 | 최근 교촌치킨의 한 가맹점에서 발생한 위생 관리 문제가 인터넷 카페와 온라인 뉴스 제보 플랫폼 제보팀장을 통해 알려진 후 교촌치킨에 대한 소비자들의 비난이 점점 거세지고 있다. 제보팀장에 따르면, 지난 3월 서울에 위치한 교촌치킨의 한 점포에 방문해 치킨을 사려던 제보자 A씨는 닭들이 매장 바닥 위 비닐봉지 위에 널브러져 있었고 직원들이 그 닭들을 양념하고 튀기는 현장을 목격했다. 충격을 받은 제보자는 이 사실을 알리고자 한 인터넷 카페에 올렸고 이후 교촌치킨 담당자가 찾아와 글을 내려달라며 봉투에 교촌치킨 쿠폰 10장과 현금을 줬고 결국 카페에 올린 글은 내려가게 됐다. 데일리연합 취재 결과, 이번 사건에 대해 교촌치킨 관계자는 "먼저 (제보팀장이 배포한 내용에서) 사실이 아닌 부분을 짚고 넘어가야 한다"며 "카페에 올라간 글을 삭제해달라는 요청은 하지 않았으며, 쿠폰과 소액의 현금은 단지 충격을 받았을 제보자분께 죄송한 마음에 소액의 성의를 표현해 드린 것뿐"이라고 해명했다. 이어 "제보자의 요구대로 해당 가맹점에 대한 제재로 영업정지(3일)과 특별교육 입소(2일) 등 강력한 조치를 취했다. 안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