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 산동성 5개시 한국관 보세구 한국상품 직영 운영자 확정
중국 차스닥 상장사인 동악그룹이 (주)글로벌두드림에게 위탁, 한류콘텐츠직구, CF광고, 홍보마케팅 (주)쇼비즈엔터테인먼트그룹 위탁 운영
지난 1월11일 중국 차스닥 상장사인 산동동악국제경무합작주식유한공사(대표 서계민)는 중국의 칭다우이라이더고신기술과기유한공사(대표 김현식) 및 한국의 주식회사 글로벌두드림(대표 권종달)과 함께 중국 보세구 한국관 운영사업을 위하여 상호간 업무제휴 협약식을 가졌다.
본 협약식을 통하여 산동동악국제경무합작주식유한공사(약칭‘동악그룹’)은 중국 산동성 5개시 보세구의 한국관 오픈 완료하고 운영 중인 지난시, 정저우시, 지모시, 린이시, 롄윈강시의 한국관 운영은 물론, 지난시 및 웨이팡시 등에 한국상품의 입점 및 운영에 대하여 칭다우이라이더고신기술과기유한공사(약칭‘칭다우기술공사’) 및 한국의 주식회사 글로벌두드림(약칭‘두드림’)과 상호 합의 하였다. 더불어 동악그룹은 추진 중인 중국 전역 200여개의 보세구를 통해 한국관 및 푸드코트 및 프렌차이즈 사업을 오픈하여 중국인 누구나가 손쉽게 한국 상품을 구매 가능하도록 판로확대에 필요한 온·오프라인 시스템을 도입키로 하였다.
또한, (주)쇼비즈엔터테인머트그룹 은 한국관 중국직구 구매 와 함께 한류직구 문화관광콘텐츠, K-pop, CF광고, 홍보마케팅 을 담당하여 독점운영 하기로 체결하였다.
협약식 주요 내용을 보면, 동악그룹의 역할은 보세구 한국관 건물 및 인테리어, 통관, 위생허가 대행을 책임지기로 하고, 칭다우기술공사와 두드림은 한국상품의 공급과 운영 및 마케팅을 맡기로 하였다. 두드림이 독자운영을 확보한 산동성의 수도인 지난시와 웨이팡시 한국관은 인구 680만명의 지난시 다운타운 내 5,500㎡ 규모로, 인구 1,000만명의 웨이팡시에는 10,000㎡규모의 한국관을 오픈키로 하였다. 또한 동악그룹은 한국 상품이 원활하게 입점되기 위한 위생허가와 통관 등의 중국 행정적 업무를 최대한 지원하고, 동시에 한류직구 문화관광콘텐츠 및 K-pop, CF광고, 홍보마케팅은 (주)쇼비즈엔터테인먼트그룹에서 지원한다고 앙드레 정(정원영)회장이 밝혀왔다.
국내 제주 경제통산징흥원과 MOU를 체결하고 국내 판매를 책임지고 있는 영농조합법인 두드림 권종달 회장은 “이번 기회에 제주도내 특산품을 중국 진출의 교보두가 되도록 최선을 다 하겠다. 또한 국내의 6차산업 상품의 중국진출에 적극 협력하여 우수한 국내 지역 특산품을 거대한 중국시장에 정착도록 하겠다”라는 포부를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