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일리연합(월간, 한국뉴스신문) 허현 기자 | 창원시는 행정안전부와 국민권익위원회가 합동 실시한 ‘2021년 민원서비스 종합평가’에서 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고 13일 밝혔다.
중앙행정기관·지방자치단체·시도교육청 등 306개 기관을 대상으로 실시한 이번 평가는 ‘20.9월부터 ‘21.8월까지 1년간 추진한 민원서비스 실적을 평가해 기관유형별 5개 등급(가~마등급)으로 결정했다.
평가항목으로는 ▲민원행정 전략 및 체계 ▲민원제도 운영 ▲국민신문고 민원처리 ▲고충민원 처리 ▲민원만족도 5개 항목으로 창원시는 민원행정 전략 및 체계, 민원제도 운영, 민원만족도 분야에서 높은 점수를 받았으며 특히, 시민들이 직접 평가한 민원만족도 분야에서는 매우 우수한 수준인 ‘가’등급을 받아 창원시의 민원처리에 대한 만족도가 높았다는 점에서 그 의미를 더했다.
시는 지난해 같은 평가에서 ‘라’등급을 받은 후 민원서비스 향상 및 체계화에 집중하면서 전년 대비 2단계 상승하는 성과를 나타낸 것으로 보인다.
허성무 창원시장은 “평가결과를 바탕으로 부족한 점을 보완하여 민원서비스 질 향상을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한 결과 좋은 성과를 거둘 수 있었다”며 “앞으로도 시민들이 일상생활 속에서 민원서비스 향상을 체감할 수 있도록 계속해서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뉴스출처 : 경상남도 창원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