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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원

창원시, 3·15의거 발원지 기념관 관람해설 참여자 호응 좋아

관람해설 참여 학생, 우리나라 현대사에 대한 이해도 높아져

 

데일리연합(월간, 한국뉴스신문) 허현 기자 | 창원시는 방학기간을 맞아 3‧15의거 발원지 기념관에서 시행하는 청소년 대상 관람해설 프로그램이 학생들의 열띤 호응을 얻고 있다고 18일 밝혔다.


이번 관람해설은 11일부터 2월 24일까지 매주 화‧목‧토요일 10:30, 14:30(주당 총6회)에 진행하며 대상자는 매회당 선착순으로 20명을 모집하고 무료이다.


시행 1주차 경과한 18일 오전(10:30)에는 부모님과 자녀들이 함께 참석한 5명의 일가족들을 포함해 총 13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프로그램 참여자들은 해설사의 실감나는 해설과 기념관에서 자체 제작한 교육자료를 바탕으로 1층부터 3층까지 전시실에 마련된 당시 사진들과 전시물을 관람했고, 관람 중간에 마련된 ‘OX퀴즈’와 ‘낱말퀴즈’를 통해 더욱 흥미롭게 참여했다. 마지막으로 지하 1층 영상실에서 '3‧15의거 다큐멘터리 영상'을 관람한 후 관람객 만족도 조사로 마무리됐다.


전시해설 프로그램에 참석한 한 학생은 “혼자 기념관을 방문해서 보는 것만으로는 알기 어려운 역사적 사실들을 해설을 들으며 관람하니 이해가 쏙쏙 잘 되었다. 오늘 참여하지 못한 친구들과 함께 다시 와서 ‘3‧15의거’를 복습하고 싶다”고 소감을 밝혔다. 또 다른 한 학생은 “한국 현대사의 한 단락을 완벽히 이해한 것 같다. 이번 기회를 토대로 이후의 민주화 운동사도 더 깊이 공부해보고 싶다”고 말했다.


윤선한 행정과장은 “이번 전시해설을 통해 3‧15의거에 대한 청소년들의 이해가 깊어졌으면 좋겠다. 앞으로 청소년들 뿐만 아니라 초등부 학생과 일반인들도 참여할 수 있는 프로그램을 개발하여 시민들에게 가까이 다가가는 기념관이 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하며 많은 청소년들의 신청을 당부했다.


[뉴스출처 : 경상남도 창원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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