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일리연합(월간, 한국뉴스신문) 허현 기자 | 창원특례시는 3일 오전 11시 마산합포구 진동면에서 동촌2구경로당 개소식을 개최했다. 이날 행사는 정혜란 제2부시장을 비롯해 경로당 어르신과, 도·시의원, 자생단체 등 8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경과보고, 테이프컷팅, 현판식의 순서로 진행됐다.
기존 동촌2구경로당은 10평 남짓의 노후된 조립식 판넬 건물로 남녀 어르신들이 함께 이용하기에 협소하고 많은 불편이 있었다.
이에 시는 주민협의를 거쳐 기존 건물을 철거하고 시유지 2필지를 확보해, 지상1층 100㎡규모의 새로운 경로당을 지난 4월 완공해 어르신 여가공간으로 제공한다.
정혜란 제2부시장은 “어르신들의 편안하고 쾌적한 마을사랑방이 새로이 마련되어 매우 기쁘게 생각하며, 그동안 불편을 감내하고 협조해 주신 주민 여러분께 감사의 마음을 전한다”며 “앞으로 어르신 섬김도시 창원을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뉴스출처 : 경상남도 창원시]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