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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원

현장에서 답을 찾는 민원 소통1번지 마산회원구

 

데일리연합(월간, 한국뉴스신문) 허현 기자 | 코로나19 방역 완화와 일상 회복에 대한 기대감으로 사회 곳곳에 훈풍이 불어오고 있다. 아울러, 구민의 야외 활동에 대한 기대심리와 다양한 사회활동 욕구가 샘솟고 있다.


마산회원구는 이러한 구민의 바람에 부응하고자 지난 연말부터 구민 편익 증진을 위한 사업 조기 집행을 준비하고 계획대로 상반기 지방재정 신속 집행을 달성하기 위한 사업절차를 착실히 진행하고 있다.


또한 구민의 생생한 목소리를 듣기 위해 소통의 장을 마련하여 구민이 살기 좋은 마산회원구를 만들기 위해 힘찬 발걸음을 내딛고 있다.


‘구민 편익 증진’ 최우선,마산회원구는 청년세대가 성공적으로 창원에 정착할 수 있도록 '청년 희망 프로젝트'를 추진하고 있다. 청년과 지역주민이 교류하는 계기를 마련하여 청년 주인의식을 고취하며, 성공적인 자립을 위한 전문 컨설팅 기회를 제공하여 청년층의 창업‧취업 역량을 강화하여 우리 동네에 생기를 부여하고자 4대 전략을 추진하고 있다.


이를 살펴보면, ▲ 삶터체험, ▲ 일터체험, ▲ 교육체험, ▲ 취업지원 4분야로 나뉘어 진행되고 있다.


지난 3월 '청년 주민자치위원 모집 홍보 설명회'를 개최하여 창신대학교 재학생 등 1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청년이 바라는 마을사업 투표(4개 사업 103건), 우리동네 희망사업 제안 13건, 주민자치회 홍보 등을 실시하였다.


4월에는 구청‧주민자치협의회‧마산대학교가 '청년창업지원교육 프로그램 협약식'을 개최하여 총 60명을 대상으로 청년 창업지원 교육프로그램(일터체험)을 운영하고, 100명을 대상으로 청소년 진로탐색 프로그램을 추진하기로 협의하였다.


그리고 하반기에는 관‧산‧학이 협력하는 취업 박람회를 개최하여 청년세대가 창원에서 취업하고 정착할 수 있는 풍토를 공고하게 조성할 예정이다.


박주야 마산회원구청장은 단계적 일상 회복으로 그간 보류해왔던 현장 민원행정을 강화한다.


우선, 코로나19 감염 예방을 위해 추진하지 못했던 신규 주민등록증 학교방문 발급을 5월부터 재개한다. 관내 7개 고등학교를 대상으로 희망 신청을 받아 학생들이 행정복지센터 방문 없이 학교에서 신청서를 작성하고 지문을 채취하여 발급 편의를 도모한다.


또한, 관내 대학교와 대규모 공동주택, 기업체 기숙사 등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전입 창구 및 기업노동자·대학(원)생 생활안정지원금 접수창구를 주기적으로 운영하며, 주간에 신청이 어려운 시민을 위해 야간 접수창구 운영을 실시한다.


박구청장은 국토교통부에서 개발제한구역 내 생활기반사업으로 선정된 2022년 개발제한구역 내 주민지원사업을 상반기 중으로 마무리하여 주민불편 사항을 조기에 해소할 예정이다.


마산회원구에서 올해 추진하는 주민지원사업은 창원시 13개 사업중 마산회원구 생활기반사업 5건으로 내서읍 3개소, 회성동 2개소에 국비 등 5억 원의 사업비가 투입된다.


국토교통부가 확정한 주민지원사업에 대하여 조기 착공을 위하여 현장 방문 및 점검을 마치고 설계 용역을 완료하였으며, 그 중 2개소는 착공에 들어갔으며 나머지 사업들도 신속하게 추진할 예정이다.


마산회원구는 지난 3월 구암1동 주택 밀집지역의 주차난 개선을 위해 추진한 구암1동 공영주차장(34면)을 준공하였다.


내서읍 평성마을 공영주차장이 5월 중 준공을 앞두고 있으며, 50억의 예산이 투입된 180면의 내서 중리 공영주차타워가 추진 중에 있어 주택지 주차난 해소와 상권 활성화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보인다.


한편, 교동초 등 어린이보호구역 10개소에 대하여 옐로카펫을 설치하고, 어린이통학로 안전을 위해 과속방지턱, 안전휀스, 횡단보도 및 통학로 정비 등 시설물 정비도 함께 진행하였다. 노후 된 광려초등학교 어린이 보호구역을 재포장하고 노면표시를 완료하였다.


박주야 마산회원구청장은 작년 하반기 전수조사를 통하여 노후화된 사설물 보수 및 신규 운동기구 설치가 필요한 동네체육시설을 파악한 후 연초부터 순차적으로 정비사업을 진행하고 있다.


이용자들의 불편 사항을 적극 청취하여 석전동 게이트볼장 천막 교체 등 총 11건의 정비공사를 완료하였으며, 마산공고 뒤 족구장 부대시설 개선 등 6건의 공사도 신속히 추진하여 상반기 내 완료할 계획이다.


내서읍 일원(신감지구, 죽암지구)의 지적재조사사업도 연간 계획에 맞추어 본격 추진 중이다.


신감지구와 죽암지구는 작년 11월 실시계획 수립 후 올 4월부터 측량을 시작하여 이른 시일 내 측량 결과를 바탕으로 경계 결정 등 후속 절차를 진행할 예정이다.


또한, 내서읍 4개 사업지구 가운데 호계1지구는 5월 중 경계결정위원회를 개최할 예정이며, 측량이 마무리된 감천1지구는 지적확정예정조서를 발송하고 의견을 접수 받는다.


기후변화 위기극복을 위한 일상생활 속 탄소배출에 대한 시민의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


이에 마산회원구는 지난 4월 관내 1,000세대 이상 대단지 아파트 9개소를 비롯한 초‧중학교 33개소, 중견기업 14개소 총 35,000여명을 대상으로 탄소중립실천의 필요성과 실천 방법이 실린 ‘가정‧학교‧기업편 슬기로운 탄소중립생활실천안내서’를 제작‧배부해 탄소저감의 중요성에 대한 공감대 형성 및 실천유도를 이끌어냈다.


아울러 기존 실시하던 ‘놀며 배우는 어린이 환경체험교육’에 더해 학교와 기업 대상 기후위기 시민인식 교육 실시, 재활용 문화확산을 위한 마산길마켓 운영, 탄소포인트제 참여 확대 추진으로 시민 인식 전환에도 앞장설 계획이다.


걷고 싶다! 쾌적한 보행환경 조성, 야외활동이 증가하는 시기인 만큼 구민의 쾌적한 보행환경을 위해 데크로드 설치 공사를 곳곳에서 추진하고 있다.


보행안전사고를 예방하고 교통불편을 해소하기 위한 주민건의사업의 일환으로 봉암동 팔용천변 일원, 석전동 삼호천변 일원, 회성동 삼호천변 일원, 봉암동 봉암유원지 일원에 데크로드 설치공사를 진행중이다.


모든 사업은 속도감 있는 사업추진으로 5~6월 중으로 준공될 예정이며, 시민 홍보를 통해 시민 체감도를 극대화할 방침이다.


이 중 봉암유원지는 데크로드 뿐만 아니라 각종 시설물을 정비하여 유원지를 찾는 관관객에게 보다 쾌적한 보행환경을 제공할 것으로 기대된다.


둘레길 노후데크 5개소를 교체하고, 고정형카메라 12대를 4개소에 설치, 너른마당 쉼터 정자 정비, 수세식 화장실 1식을 설치하여 새단장을 할 예정이다.


구민과 함께하는 소통행정, 박주야 마산회원구청장은 5월 가정의 달을 맞이하여 소외계층과 함께하는 소통행정을 적극 실시하고 있다.


마산회원구는 관내 65세 이상 교육을 희망하는 구민들을 대상으로 "어르신 디지털 배움터-키오스크 활용 교육"을 시행하고 있다.


키오스크 교육은 어르신들이 일상생활 중 무인 기기를 잘 이용하여 생활의 편의를 더하고, 세대간 디지털 이용 격차를 줄여 소외감을 극복할 수 있도록 하기 위해 마산회원구 특수시책으로 마련되었다.


교육은 마산회원구 노인장애인 담당 직원들이 강사로 나서 매월 1회 키오스크 기기가 설치된 장소에 어르신들을 모시고 키오스크 기기 사용 방법을 설명한 후 어르신들이 직접 기기를 다뤄 보는 현장실습 순으로 진행되며, 1월부터 4월까지 총 4개 동에서 40명의 어르신들이 '무인민원발급기 이용', '무인 카페 음료·음식 주문 및 결제', '도서 전자대출 및 반납, 전자신문 읽기 교육'에 참여하였다. 5월부터 양덕2동을 시작으로 읍·동을 순회하며 8회의 키오스크 교육을 추가로 진행할 예정이다.


지난 3월 코로나19 장기화로 가정에서 무료한 시간을 보내는 저소득층 아동 100명에게 가정에서 즐길 수 있는 집콕키트를 지역아동센터를 통해 전달하였고 사회적 거리두기 기준완화에 따라 5월 말 구산면에 위치한 마산로봇랜드에서 저소득 아동에게 다양한 놀이기구 체험 및 로봇전시관 관람을 통해 아이들에게 즐거움과 재미를 선사할 예정이다.


박구청장은 지난3월 경로당 개방을 앞두고 현장의 애로사항을 청취하기 위해 경로당 분회장과 현장 소통의 시간을 가졌다.


(사)대한노인회 창원시마산지회 마산회원구 소속 경로당 분회장들과 만나 어르신들의 복지 만족도를 높이고자 하였으며, 생활 방역 안내 등 안전을 강조하며, 힘든 시기 어르신들의 복지를 위해 힘써주시는 분회장님들의 노고에 감사 인사를 드리는 자리를 마련하였다.


안전한 여름나기! 집중 안전점검, 본격적인 초여름 날씨를 앞두고 자연재해 대비를 위해 상곡마을 일원 구거정비공사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마산회원구 내서읍 상곡리에 위치한 구거는 태풍, 집중호우 시 미정비된 구거로 인하여 인근 농경지가 침수되는 등 자연재해가 매년 반복됨에 따라 주민들로부터 구거 정비 건의가 지속해서 있었던 곳이다.


총사업비는 6억 원이며, 올해 2월부터 본격 착공하여 우수기 전 준공을 목표로 사업을 추진 중에 있다.


지난 4월에는 여름철 발생 되는 자연 재난 피해 발생을 예방하기 위해 관내 영화상영관에 대해 안전 점검을 실시했다.


점검 대상은 총 3개소로 CGV마산점 ,롯데시네마 합성터미널점, 메가박스 내서점이며 마산소방서, 한국전기안전공사등 유관기관과 함께 재해대처계획, 소방시설, 전기시설 관리상태 등을 면밀히 점검하였다.


아울러, 여름철 자연재난의 신속하고 효율적인 대처를 위하여 수방자재 및 응급복구장비 점검을 실시하였다.


구는 자체점검반을 편성하여 구청 및 읍ž동에서 보유중인 수방자재 및 응급복구장비에 대해 ▲수불대장 및 비축물품 수량 대조, ▲보관 창고 정리정돈 상태, ▲장비 관리 및 작동 상태 등을 집중적으로 점검하였으며, 수방자재 및 응급복구장비 부족분에 대해서는 사전 물품구매를 통해 여름철 자연재난을 대비할 예정이다.


박주야 마산회원구청장은 “거리두기 해제 및 행락철을 맞아 시민체감형사업이 결실을 맺을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 앞으로도 구민이 보다 행복한 마산회원구 조성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뉴스출처 : 경상남도창원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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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산시의회 서산국화축제 행정사무조사 특별위원회, 서산국화축제 관련 기관·단체와의 간담회 개최

데일리연합 (아이타임즈M 월간한국뉴스신문) 기자 | 서산시의회 서산국화축제 행정사무조사 특별위원회는 14일 오후 2시경 고북면 행정복지센터 대회의실에서 서산국화축제 관련 문제점을 공유하고 향후 방안 등을 모색하기 위한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날 간담회는 특위 위원들과 서산국화축제추진위원회, 고북면 기관·단체장, 기술보급과 관계 공무원 등 약 4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그룹별 시간대를 구분하여 비공개로 진행됐다. 간담회 시작에 앞서 강문수 위원장은 특위의 설치 배경, 활동 범위, 간담회 개최 취지 등을 자세히 설명했다. 이어 진행된 본격적인 간담회에서 첫 번째 그룹인 추진위 위원들과 두 번째 그룹인 고북면 기관·단체장들, 마지막 그룹인 추진위 전 위원장과의 면담 결과 “많은 문제점과 갈등을 봉합하고 서산국화축제의 정상적인 추진을 통해 올해 꼭 개최가 이루어질 수 있기를 바란다.”고 입을 모았다. 이에 특위 위원들은 “서산국화축제는 고북면만의 축제가 아닌 서산시의 자랑스러운 축제인 만큼 주민들의 뜻을 모으고 관계부서에 의견을 잘 전달함으로써 지역주민들과 관련 기관·단체의 갈등으로 비춰지지 않도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