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너

2024.05.24 (금)

  • 맑음동두천 15.8℃
  • 흐림강릉 17.8℃
  • 박무서울 15.8℃
  • 흐림인천 15.0℃
  • 박무수원 14.7℃
  • 박무청주 15.9℃
  • 맑음대전 15.6℃
  • 맑음대구 20.8℃
  • 박무전주 15.3℃
  • 맑음울산 19.7℃
  • 맑음광주 17.5℃
  • 구름조금부산 21.9℃
  • 맑음여수 20.6℃
  • 맑음제주 18.7℃
  • 흐림천안 14.5℃
  • 맑음경주시 18.2℃
  • 맑음거제 17.6℃
기상청 제공

국제

향정신성의약품 대상 ‘마약류통합관리시스템’시범사업 실시

식약처, 프로포폴, 졸피뎀 시범사업 참여 병의원, 약국 등 모집

식품의약품안전처는 프로포폴, 졸피뎀 등 향정신성의약품을 대상으로 '마약류통합관리시스템' 시범사업을 오는 7월 부터 11월까지 실시한다고 밝혔다.

'마약류통합관리시스템'은 제조·수입·유통·소비 등 마약류의약품 취급의 모든 과정을 추적관리하는 시스템으로 지난해 마약에 대해 시범사업을 실시하였으며 올해는 향정신성약품을 대상으로 실시한다.

15년에는 시범사업으로 병의원, 약국, 도매업체 369개소 참여를 했고 16년에 실시하는 '마약류통합관리시스템' 사업에 참여를 원하는 병의원, 약국, 도매업체 1,000여 곳을 모집하며 오늘 6월까지 선착순으로 신청가능하다.

시범사업 참여자로 선정된 병의원·약국에는 시스템 보고에 필요한 리더기 바용의 50%를 국고 지원하며, 보고 편의를 위해 기존 병의원·약국 관리 프로그램과 연계한 자동보고 프로그램 개발도 함께 진행된다.

아울러 이번 사업에는 프로포폴과 졸피뎀 성분을 취급하는 원료와 완제의약품 제조·수출입업체 23개사도 참여한다.

식약처는 이번 시범사업을 통해 의료용 마약류를 체계적으로 관리하는 온라인 시스템 도입으로 투명한 마약류 유통 기반이 구축될 것이라고 밝혔다.

아울러, 시범사업의 원활한 진행을 위해 오는 6월까지 지역별로 설명회도 개최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배너

배너
배너

SNS TV

더보기

가장 많이 본 뉴스


배너
배너

포토뉴스

더보기

조태열 외교부장관, 마이크 폼페이오 전 미국 국무장관 면담

데일리연합 (아이타임즈M 월간한국뉴스신문) 최형석 기자 | 조태열 외교장관은 방한 중인 「마이크 폼페이오(Mike Pompeo)」 전 미국 국무장관을 5월 23일 오후에 면담하고, 한미동맹 및 한미일 협력, 북핵․북한 문제, 역내 및 국제 안보‧경제 문제 등 상호 관심사에 대해 의견을 교환했다. 조 장관은 폼페이오 전 장관의 방한을 환영하고, 동인이 국무장관 재임 시절 북한 비핵화와 한미 관계 증진을 위해 노력한 것을 평가했다. 폼페이오 전 장관은 윤석열 대통령의 리더십 하에 한미동맹이 강력히 발전하고 있음을 평가하고, 미국에 어떠한 행정부가 들어서든 한미동맹 중시 기조와 한국에 대한 미국의 확장억제는 지속 강화될 것이라고 전망했다. 조 장관과 폼페이오 전 장관은 트럼프 행정부 시절 미북 정상회담 추진 과정 및 비핵화 협상에 관한 의견을 폭넓게 교환하고, 북한의 완전한 비핵화를 달성해 나가기 위한 향후 노력 과정에서 당시의 교훈을 참고할 필요가 있다는 데에 대해 공감했다. 폼페이오 전 장관은 한일관계 발전을 위한 윤 대통령의 리더십과 결단을 높이 평가하면서, 앞으로도 그간의 진전을 바탕으로 한미일 협력을 지속