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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경제/사회

현대중공업 3천 명 감원 추진 '조선업계' 적자에 '흔들'


[데일리연합 김준호기자] 현대중공업이 3,000명을 줄이는 내용을 포함한 고강도 구조조정안을 발표합니다.

현대중공업은 다음주 비상경영체제를 선포하고, 구조조정 계획을 발표할 것으로 알려졌다.

감원 규모는 사무직과 생산직을 포함해 3천 명 안팎이 될 것으로 보입니다.

현대중공업은 2014년 3조 2천억 원, 작년에도 1조 5천억 원의 대규모 적자를 기록하면서 천 3백여 명의 직원을 내보냈는데, 올해 1분기 수주금액도 작년보다 1조 5천억 원이나 줄어들었다.

아직 구체적인 계획이 아직 확정되지는 않았지만 현대중공업의 구조조정은 피하기 어렵다는 전망이다.

지난해 조선업계 최악의 적자를 낸 대우조선해양 역시 대규모 구조조정이 임박했다.

주채권은행인 산업은행은 2019년까지 4만 2천 명 중 만 2천 명을 단계적으로 감원한다는 목표를 세웠다.

조선 3사 가운데 비교적 적자 규모가 적은 삼성중공업은 아직 인위적인 감원 계획은 없다는 입장이지만, 정부는 물론, 사회 전반의 거센 구조조정 압박을 받을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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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포소방서, 대형 산불 예방을 위한 안전 수칙 당부

데일리연합 (아이타임즈M 월간한국뉴스신문) 이권희 기자 | 목포소방서(서장 박의승) 최근 날씨가 따뜻해지고 등산객이 증가함에 따라 대형 산불을 예방하기 위한 안전 수칙을 당부한다고 전했다. 봄철은 강풍이 잦고 건조한 대기가 지속되어 연중 산불이 가장 많이 발생하고 또한 농번기를 맞이하여 빈번하게 이뤄지는 삼림 인접 지역의 소각 행위도 주요 원인 중 하나이다. 봄철 산불 예방 안전 수칙으로는 ▲입산 통제 구역이나 폐쇄된 등산로 출입 금지 ▲논·밭두렁 태우기, 영농 부산물 소각 행위 금지 ▲야영과 취사는 허가된 구역에서만 실시하기 ▲산행 시 라이터, 담배 등 화기물 소지 및 흡연 금지 등이 있다. 또한, 산불이 발생할 경우 즉시 소방서 혹은 산림청으로 신고한 후 초기 산불의 경우 외투나 흙으로 덮고 산불보다 낮은 장소로 대피하는 것이 올바른 방법이다. 소방서 관계자는“봄철 건조한 날씨와 강한 바람으로 작은 불씨도 대형화재로 번질 우려가 있다.”며“시민 여러분께서도 안전한 산행을 위해 산불 예방 안전 수칙을 준수하여 주시길 당부드린다.”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