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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경제/사회

정부 "5월 6일 임시공휴일 추진"

 

[데일리연합 김준호기자] 1분기 경제성장률이 3분기 만에 최저수준으로 떨어진 가운데 정부가 어린이날 다음 날인 다음 달 6일을 임시공휴일로 지정하는 방안 추진한다.

올해 1분기 실질 국내총생산, GDP가 전분기보다 0.4% 증가하는 데 그쳤다.

메르스 사태로 경기가 최악으로 얼어붙었던 지난해 2분기 수준으로 추락한 것.

세계 경기 둔화와 저유가 여파로 수출은 마이너스 1.7%,

5% 넘게 생산이 감소한 자동차와 구조조정이 진행 중인 조선 등 제조업 생산은 5분기 만에 하락세로 돌아섰다.

민간 소비도 0.3퍼센트 감소하며, 메르스로 소비심리가 얼어붙었던 작년 2분기보다도 더 나빠져, 세월호 여파가 강타한 때 수준으로 후퇴했다.

경기 침체로 고용이나 소득이 나아지지 않는 가운데, 작년 하반기 소비활성화 정책의 효과까지 사라지자 다시 악화된 것.

정부는 세계 경기 둔화로 당분간 수출 회복은 기대하기 어렵다고 보고 내수를 살리는 데 주력하기로 했다.

이를 위해 다음 달 6일을 임시공휴일로 지정하는 방안을 추진하는데, 어린이날인 5일부터 일요일인 8일까지 나흘간 연휴가 생겨, 소비촉진과 내수활성화에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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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포소방서, 대형 산불 예방을 위한 안전 수칙 당부

데일리연합 (아이타임즈M 월간한국뉴스신문) 이권희 기자 | 목포소방서(서장 박의승) 최근 날씨가 따뜻해지고 등산객이 증가함에 따라 대형 산불을 예방하기 위한 안전 수칙을 당부한다고 전했다. 봄철은 강풍이 잦고 건조한 대기가 지속되어 연중 산불이 가장 많이 발생하고 또한 농번기를 맞이하여 빈번하게 이뤄지는 삼림 인접 지역의 소각 행위도 주요 원인 중 하나이다. 봄철 산불 예방 안전 수칙으로는 ▲입산 통제 구역이나 폐쇄된 등산로 출입 금지 ▲논·밭두렁 태우기, 영농 부산물 소각 행위 금지 ▲야영과 취사는 허가된 구역에서만 실시하기 ▲산행 시 라이터, 담배 등 화기물 소지 및 흡연 금지 등이 있다. 또한, 산불이 발생할 경우 즉시 소방서 혹은 산림청으로 신고한 후 초기 산불의 경우 외투나 흙으로 덮고 산불보다 낮은 장소로 대피하는 것이 올바른 방법이다. 소방서 관계자는“봄철 건조한 날씨와 강한 바람으로 작은 불씨도 대형화재로 번질 우려가 있다.”며“시민 여러분께서도 안전한 산행을 위해 산불 예방 안전 수칙을 준수하여 주시길 당부드린다.”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