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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경제/사회

서울 면세점 4곳 추가 지정 '고무줄 행정' 논란

 

[데일리연합 김준호기자] 최근 중국인 관광객들이 크게 늘자 정부가 서울시내 면세점을 4곳 추가하기로 결정했다.
 

그러나 불과 1년 사이 면세점 운영권을 줬다, 뺏었다 하는 고무줄 행정 때문에 업계의 불만이 크다.
 

서울을 찾는 외국인은 매년 14%씩 늘고 있다.
 

이에 힘입어 서울시내 면세점 매출도 최근 5년간 연평균 20%씩 성장했다.
 

사업자를 조정한 지 불과 1년 만에 정부가 다시 서울에 면세점을 4곳 추가하기로 한 이유다.
 

하지만 업계에서는 '뒷북 행정' '고무줄 행정'이라는 불만의 목소리가 높다.
 

우선 올 연말 새 사업자를 선정할 때까지 일부 영업 공백이 불가피하기 때문이다.
 

기존 업체들도 불만이다.
 

신규 개장 면세점들이 해외 유명 브랜드 유치에 어려움을 겪는 등 공급과잉 때문에 면세점 산업의 경쟁력이 떨어질 거라는 우려도 나오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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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포소방서, 대형 산불 예방을 위한 안전 수칙 당부

데일리연합 (아이타임즈M 월간한국뉴스신문) 이권희 기자 | 목포소방서(서장 박의승) 최근 날씨가 따뜻해지고 등산객이 증가함에 따라 대형 산불을 예방하기 위한 안전 수칙을 당부한다고 전했다. 봄철은 강풍이 잦고 건조한 대기가 지속되어 연중 산불이 가장 많이 발생하고 또한 농번기를 맞이하여 빈번하게 이뤄지는 삼림 인접 지역의 소각 행위도 주요 원인 중 하나이다. 봄철 산불 예방 안전 수칙으로는 ▲입산 통제 구역이나 폐쇄된 등산로 출입 금지 ▲논·밭두렁 태우기, 영농 부산물 소각 행위 금지 ▲야영과 취사는 허가된 구역에서만 실시하기 ▲산행 시 라이터, 담배 등 화기물 소지 및 흡연 금지 등이 있다. 또한, 산불이 발생할 경우 즉시 소방서 혹은 산림청으로 신고한 후 초기 산불의 경우 외투나 흙으로 덮고 산불보다 낮은 장소로 대피하는 것이 올바른 방법이다. 소방서 관계자는“봄철 건조한 날씨와 강한 바람으로 작은 불씨도 대형화재로 번질 우려가 있다.”며“시민 여러분께서도 안전한 산행을 위해 산불 예방 안전 수칙을 준수하여 주시길 당부드린다.”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