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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제

이창명 "소주 2병 마셨다" 진술 확보

 

[데일리연합 김준호기자] 음주운전 혐의를 부인해 온 이창명 씨가 사고 직후 찾아간 병원에서 "소주 2병을 마셨다"고 진술한 것을 경찰이 확인했다고 밝혔다.

개그맨 이창명 씨의 음주운전혐의를 수사해오던 경찰은 지난주 서울 여의도 성모병원을 압수수색했다.

이 씨가 사고 직후 이 병원을 찾아가 진료를 받았기 때문이다.

경찰은 이번 압수수색에서 음주운전을 뒷받침하는 증거를 확보했다고 밝혔다.

의료진이 이씨에게 음주를 했는지 여부를 묻자 이 씨가 "소주 2병을 마셨다"고 진술한 진료기록부를 확보한 것이다.

의료진 역시 "당시 이창명 씨에게서 술냄새가 났다"고 경찰에 진술했다.

경찰은 이 진료기록부를 토대로 어제 이 씨를 세 번째 소환해 음주 여부를 추궁했다.

그러나 이 씨는 "의료진이 잘 못 들었다. 그렇게 말한 적이 없다"며 음주 사실을 여전히 부인했다.

경찰은 증거가 확보된 것으로 판단하고 기존 혐의에 '음주운전' 혐의를 추가해 이번 주 안에 기소 의견으로 검찰에 송치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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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포소방서, 대형 산불 예방을 위한 안전 수칙 당부

데일리연합 (아이타임즈M 월간한국뉴스신문) 이권희 기자 | 목포소방서(서장 박의승) 최근 날씨가 따뜻해지고 등산객이 증가함에 따라 대형 산불을 예방하기 위한 안전 수칙을 당부한다고 전했다. 봄철은 강풍이 잦고 건조한 대기가 지속되어 연중 산불이 가장 많이 발생하고 또한 농번기를 맞이하여 빈번하게 이뤄지는 삼림 인접 지역의 소각 행위도 주요 원인 중 하나이다. 봄철 산불 예방 안전 수칙으로는 ▲입산 통제 구역이나 폐쇄된 등산로 출입 금지 ▲논·밭두렁 태우기, 영농 부산물 소각 행위 금지 ▲야영과 취사는 허가된 구역에서만 실시하기 ▲산행 시 라이터, 담배 등 화기물 소지 및 흡연 금지 등이 있다. 또한, 산불이 발생할 경우 즉시 소방서 혹은 산림청으로 신고한 후 초기 산불의 경우 외투나 흙으로 덮고 산불보다 낮은 장소로 대피하는 것이 올바른 방법이다. 소방서 관계자는“봄철 건조한 날씨와 강한 바람으로 작은 불씨도 대형화재로 번질 우려가 있다.”며“시민 여러분께서도 안전한 산행을 위해 산불 예방 안전 수칙을 준수하여 주시길 당부드린다.”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