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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제

오늘 현장검증 '강남역 살인사건' 논란가열

 


[데일리연합 김준호기자] 강남역 살인사건, 오늘 범행 현장인 서초동 한 건물의 화장실에서 현장검증이 이뤄진다.

20대 여성 10여 명이 서울 서초경찰서 앞마당에 누워 있다.

자칭 '여성주의 활동가'라고 밝힌 이들은 강남역 살인사건을 '묻지마 범죄'로 규정한 경찰을 규탄했다.

전형적인 '여성혐오 범죄'라는 것이다. 이를 전담하는 수사 조직도 요구한 것으로 전해졌다.

사건 발생 1주일인 오늘은 '나쁜 여자들의 밤길 걷기'라는 이름으로 사건현장 거리를 걷는 시위를 연다.

추모 현장인 강남역 10번 출구 앞에선 언쟁과 비방, 몸싸움 같은 갈등 양상이 나타났다.

지난 20일에는 분홍색 코끼리 옷을 입고 "안전한 나라를 함께 만들자"던 31살 김 모 씨가 "주변 사람들에게 폭행당했다"고 신고해 경찰이 수사를 시작했다.

그제는 남녀가 서로 비난하는 것은 옳지 않다던 여중생이 팻말을 뺏기고 한 여성에게 밀쳐지기도 했다.

추모 쪽지 4장을 누군가 떼내 불태운 사건에 대해서도 경찰이 사실관계를 확인하고 있다.

추모 쪽지는 비 소식을 앞두고 서초구청으로 옮겨졌고, 경찰은 오늘 오전 현장검증을 할 예정이다.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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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포소방서, 대형 산불 예방을 위한 안전 수칙 당부

데일리연합 (아이타임즈M 월간한국뉴스신문) 이권희 기자 | 목포소방서(서장 박의승) 최근 날씨가 따뜻해지고 등산객이 증가함에 따라 대형 산불을 예방하기 위한 안전 수칙을 당부한다고 전했다. 봄철은 강풍이 잦고 건조한 대기가 지속되어 연중 산불이 가장 많이 발생하고 또한 농번기를 맞이하여 빈번하게 이뤄지는 삼림 인접 지역의 소각 행위도 주요 원인 중 하나이다. 봄철 산불 예방 안전 수칙으로는 ▲입산 통제 구역이나 폐쇄된 등산로 출입 금지 ▲논·밭두렁 태우기, 영농 부산물 소각 행위 금지 ▲야영과 취사는 허가된 구역에서만 실시하기 ▲산행 시 라이터, 담배 등 화기물 소지 및 흡연 금지 등이 있다. 또한, 산불이 발생할 경우 즉시 소방서 혹은 산림청으로 신고한 후 초기 산불의 경우 외투나 흙으로 덮고 산불보다 낮은 장소로 대피하는 것이 올바른 방법이다. 소방서 관계자는“봄철 건조한 날씨와 강한 바람으로 작은 불씨도 대형화재로 번질 우려가 있다.”며“시민 여러분께서도 안전한 산행을 위해 산불 예방 안전 수칙을 준수하여 주시길 당부드린다.”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