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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경제/사회

조선·해운업 구조조정 '국고 12조' 투입된다

 

[데일리연합 김준호기자] 정부와 한국은행이 12조 원의 나랏돈을 마련해 조선·해운 구조조정 부실을 메우기로 했다.
 

정부가 구조조정 방안을 확정했다.
 

먼저 대우조선해양은 자회사와 도크 부분을 매각하는 등 5조 3천억 원의 자구안이 나왔고, 현대중공업은 하이투자증권 매각 등으로 3조 5천억 원을, 삼성중공업은 거제삼성호텔 등 비핵심자산 매각으로 1조 5천억 원을 확보한다는 계획이다.
 

국책은행 지원 방안도 나왔다.
 

산업은행과 수출입은행에 5조 원에서 8조 원이 필요하다는 게 정부 추산이다.
 

정부는 한국은행이 10조 원, 기업은행이 1조 원을 대출해 국책은행 자본확충 펀드를 조성하기로 했다.
 

산업은행과 수출입은행 두 곳이 구조조정 자금이 필요할 때마다 채권을 발행하면, 펀드의 11조 원으로 이 채권을 사서 돈을 조달해주는 방식이다.
 

부실책임도 함께 물어 산업은행과 수출입은행 두 곳 모두 올해 임금 인상분을 반납하고 내년까지 직원 연봉은 동결, 임원 연봉은 5% 깎기로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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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포소방서, 대형 산불 예방을 위한 안전 수칙 당부

데일리연합 (아이타임즈M 월간한국뉴스신문) 이권희 기자 | 목포소방서(서장 박의승) 최근 날씨가 따뜻해지고 등산객이 증가함에 따라 대형 산불을 예방하기 위한 안전 수칙을 당부한다고 전했다. 봄철은 강풍이 잦고 건조한 대기가 지속되어 연중 산불이 가장 많이 발생하고 또한 농번기를 맞이하여 빈번하게 이뤄지는 삼림 인접 지역의 소각 행위도 주요 원인 중 하나이다. 봄철 산불 예방 안전 수칙으로는 ▲입산 통제 구역이나 폐쇄된 등산로 출입 금지 ▲논·밭두렁 태우기, 영농 부산물 소각 행위 금지 ▲야영과 취사는 허가된 구역에서만 실시하기 ▲산행 시 라이터, 담배 등 화기물 소지 및 흡연 금지 등이 있다. 또한, 산불이 발생할 경우 즉시 소방서 혹은 산림청으로 신고한 후 초기 산불의 경우 외투나 흙으로 덮고 산불보다 낮은 장소로 대피하는 것이 올바른 방법이다. 소방서 관계자는“봄철 건조한 날씨와 강한 바람으로 작은 불씨도 대형화재로 번질 우려가 있다.”며“시민 여러분께서도 안전한 산행을 위해 산불 예방 안전 수칙을 준수하여 주시길 당부드린다.”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