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너

2024.05.20 (월)

  • 구름많음동두천 17.7℃
  • 흐림강릉 14.6℃
  • 박무서울 18.3℃
  • 박무인천 15.7℃
  • 구름많음수원 17.0℃
  • 맑음청주 21.6℃
  • 구름조금대전 20.0℃
  • 맑음대구 18.7℃
  • 맑음전주 20.0℃
  • 구름조금울산 16.2℃
  • 맑음광주 20.7℃
  • 구름많음부산 18.0℃
  • 맑음여수 21.5℃
  • 구름많음제주 20.5℃
  • 맑음천안 19.3℃
  • 구름조금경주시 15.9℃
  • 구름조금거제 18.8℃
기상청 제공

국제

검찰, 롯데마트·홈플러스 전 본부장 등 9명 영장청구

 


[데일리연합 김준호기자] 가습기 살균제 사망 사건을 수사와 관련, 검찰은 롯데마트와 홈플러스 간부 등 9명에 대해 구속영장을 청구했다.

가습기 살균제 사망 사건을 수사 중인 서울중앙지검 특별수사팀이 롯데마트와 홈플러스의 살균제 제조·판매 관련자 등 9명에 대해 구속영장을 청구했다.

롯데마트에서는 당시 영업본부장을 지낸 노병용 롯데물산 대표와 박 모 전 상품2부문장, 홈플러스에서는 김모 전 본부장과 조 모 전 팀장 등이 청구 대상에 포함됐다.

롯데마트와 홈플러스의 살균제 제조사인 용마산업의 대표 김 모 씨에 대해서도 영장이 청구됐다.

이들은 안전성 검증을 소홀히 해 고객들을 사망에 이르게 하거나 폐질환을 유발한 혐의를 받고 있다.

한편, 특별수사팀은 옥시 측으로부터 연구 용역 의뢰를 받고 살균제의 유해성을 축소·은폐하는 과정에 참여한 호서대 유 모 교수에 대해서도 구속영장을 청구했다.

이로써 가습기 살균제 사망 사건과 관련해 검찰이 구속수사를 추진한 관련자들의 신병 처리 결과는 대부분 확정됐다.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SNS TV

더보기

가장 많이 본 뉴스


배너
배너

포토뉴스

더보기

목포소방서, 대형 산불 예방을 위한 안전 수칙 당부

데일리연합 (아이타임즈M 월간한국뉴스신문) 이권희 기자 | 목포소방서(서장 박의승) 최근 날씨가 따뜻해지고 등산객이 증가함에 따라 대형 산불을 예방하기 위한 안전 수칙을 당부한다고 전했다. 봄철은 강풍이 잦고 건조한 대기가 지속되어 연중 산불이 가장 많이 발생하고 또한 농번기를 맞이하여 빈번하게 이뤄지는 삼림 인접 지역의 소각 행위도 주요 원인 중 하나이다. 봄철 산불 예방 안전 수칙으로는 ▲입산 통제 구역이나 폐쇄된 등산로 출입 금지 ▲논·밭두렁 태우기, 영농 부산물 소각 행위 금지 ▲야영과 취사는 허가된 구역에서만 실시하기 ▲산행 시 라이터, 담배 등 화기물 소지 및 흡연 금지 등이 있다. 또한, 산불이 발생할 경우 즉시 소방서 혹은 산림청으로 신고한 후 초기 산불의 경우 외투나 흙으로 덮고 산불보다 낮은 장소로 대피하는 것이 올바른 방법이다. 소방서 관계자는“봄철 건조한 날씨와 강한 바람으로 작은 불씨도 대형화재로 번질 우려가 있다.”며“시민 여러분께서도 안전한 산행을 위해 산불 예방 안전 수칙을 준수하여 주시길 당부드린다.”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