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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경제/사회

검찰, 롯데그룹 주요 계열사 15곳 2차 압수수색 '롯데건설' 포함


[데일리연합 김준호기자] 검찰이 롯데계열사에 대해 또 한 번 압수수색을 벌였다.이번에는 롯데건설도 수색대상에 포함됐다.
 

 검찰이 어제 롯데케미칼과 롯데건설을 비롯한 계열사 10곳과 주요임원 자택 등 15곳을 2차 압수수색했다.
 

롯데그룹에 대한 대대적인 압수수색을 벌인지 나흘 만의 추가 수색이다.
 

석유화학 회사인 롯데케미칼도 압수수색했는데 롯데케미칼은 1990년 신동빈 회장이 입사한 회사로, 신 회장의 그룹 내 경영 토대가 돼온 계열사다.
 

검찰은 롯데케미칼이 해외에서 원료를 사오는 과정에 중간에 계열사를 끼워넣는 식으로 거래 가격을 부풀려 자금을 빼돌린 단서를 포착한 것으로 알려졌다.
 

특히 롯데건설이 압수수색 대상에 포함되면서 제2롯데월드 인허가를 둘러싼 로비 의혹 수사가 초읽기에 들어갔다는 관측이 나오고 있다.
 

롯데건설은 제2롯데월드의 주시공사다.
 

검찰은 또 롯데그룹의 지주회사 격인 롯데호텔이 과거 롯데 제주리조트 등을 인수합병할 당시 주주 회사인 계열사를 동원해 비자금을 조성했는지도 확인 중인 것으로 전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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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포소방서, 대형 산불 예방을 위한 안전 수칙 당부

데일리연합 (아이타임즈M 월간한국뉴스신문) 이권희 기자 | 목포소방서(서장 박의승) 최근 날씨가 따뜻해지고 등산객이 증가함에 따라 대형 산불을 예방하기 위한 안전 수칙을 당부한다고 전했다. 봄철은 강풍이 잦고 건조한 대기가 지속되어 연중 산불이 가장 많이 발생하고 또한 농번기를 맞이하여 빈번하게 이뤄지는 삼림 인접 지역의 소각 행위도 주요 원인 중 하나이다. 봄철 산불 예방 안전 수칙으로는 ▲입산 통제 구역이나 폐쇄된 등산로 출입 금지 ▲논·밭두렁 태우기, 영농 부산물 소각 행위 금지 ▲야영과 취사는 허가된 구역에서만 실시하기 ▲산행 시 라이터, 담배 등 화기물 소지 및 흡연 금지 등이 있다. 또한, 산불이 발생할 경우 즉시 소방서 혹은 산림청으로 신고한 후 초기 산불의 경우 외투나 흙으로 덮고 산불보다 낮은 장소로 대피하는 것이 올바른 방법이다. 소방서 관계자는“봄철 건조한 날씨와 강한 바람으로 작은 불씨도 대형화재로 번질 우려가 있다.”며“시민 여러분께서도 안전한 산행을 위해 산불 예방 안전 수칙을 준수하여 주시길 당부드린다.”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