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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브렉시트 불안감' 환율 연속 상승


 

[데일리연합 김준호기자] 영국의 유럽연합 탈퇴, 브렉시트 결정 당일 폭락했던 주식시장이 오늘은 다소 진정된 모습을 보였다.

오늘 코스피는 브렉시트 당일이었던 지난주 금요일보다 1.61포인트 오른 1,926.85로 마감했다.

코스닥도 0.96포인트 상승해 우려했던 급락은 없었다.

외국인들은 코스피에서 2천300억 원을 팔았지만, 코스닥에서 1천100억 원을 사들여 외국인자금 이탈도 크지 않았다.

지난 주말 주요 30개국 중앙은행이 금융시장 안정을 위한 정책 공조에 합의한 데다, 브렉시트가 '금융'보다는 '정치적' 쟁점으로 받아들여졌다는 분석이다.

하지만 불안감이 완전히 해소된 건 아니다.

금값은 금시장 개설 이후 처음으로 g당 5만 원을 돌파했고, 원-달러 환율도 상승세를 유지하며 뚜렷한 안전자산 선호현상을 보였다.

정부는 금융시장 불확실성이 상당기간 지속될 것으로 전망된다며, 상황이 생기면 즉각 조치하겠다고 밝혔다.

한국은행은 브렉시트로 금융시장이 얼어붙는 것을 막기 위해 이번 주에 3조 원을 공급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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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포소방서, 대형 산불 예방을 위한 안전 수칙 당부

데일리연합 (아이타임즈M 월간한국뉴스신문) 이권희 기자 | 목포소방서(서장 박의승) 최근 날씨가 따뜻해지고 등산객이 증가함에 따라 대형 산불을 예방하기 위한 안전 수칙을 당부한다고 전했다. 봄철은 강풍이 잦고 건조한 대기가 지속되어 연중 산불이 가장 많이 발생하고 또한 농번기를 맞이하여 빈번하게 이뤄지는 삼림 인접 지역의 소각 행위도 주요 원인 중 하나이다. 봄철 산불 예방 안전 수칙으로는 ▲입산 통제 구역이나 폐쇄된 등산로 출입 금지 ▲논·밭두렁 태우기, 영농 부산물 소각 행위 금지 ▲야영과 취사는 허가된 구역에서만 실시하기 ▲산행 시 라이터, 담배 등 화기물 소지 및 흡연 금지 등이 있다. 또한, 산불이 발생할 경우 즉시 소방서 혹은 산림청으로 신고한 후 초기 산불의 경우 외투나 흙으로 덮고 산불보다 낮은 장소로 대피하는 것이 올바른 방법이다. 소방서 관계자는“봄철 건조한 날씨와 강한 바람으로 작은 불씨도 대형화재로 번질 우려가 있다.”며“시민 여러분께서도 안전한 산행을 위해 산불 예방 안전 수칙을 준수하여 주시길 당부드린다.”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