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너

2024.05.21 (화)

  • 구름많음동두천 15.8℃
  • 흐림강릉 14.1℃
  • 맑음서울 16.7℃
  • 안개인천 14.9℃
  • 흐림수원 15.4℃
  • 맑음청주 18.8℃
  • 맑음대전 17.1℃
  • 맑음대구 15.9℃
  • 맑음전주 17.0℃
  • 맑음울산 14.5℃
  • 맑음광주 18.0℃
  • 구름조금부산 17.0℃
  • 구름조금여수 18.4℃
  • 맑음제주 18.4℃
  • 맑음천안 15.6℃
  • 흐림경주시 15.9℃
  • 구름조금거제 17.1℃
기상청 제공

국제

이케아 서랍장 '한국 리콜 제외' 왜?

 

[데일리연합 김준호기자] 이케아가 쉽게 쓰러지는 탓에 어린이 사망사고가 잦은 서랍장을 대량 리콜하기로 했는데 북미지역에 한해서다.

국내에서도 팔리고 있지만 한국 시장에 대한 조치는 내놓지 않았다.

2살 난 사내아이 커런 콜라스는 지난해 방에서 불의의 사고로 목숨을 잃었다.

서랍장을 기어오르다 장이 넘어지면서 변을 당한 것이다.

문제의 제품은 세계적인 가구회사 이케아의 말름 시리즈 서랍장인데, 한국에서도 판매 중이다.

아이가 장난을 치며 올라탈 경우 앞으로 쏠려 쉽게 넘어질 수 있다.

1989년 이후 6명의 어린이가 같은 사고로 목숨을 잃었는데 이 중 3건은 2014년 이후 발생했다.

미국에서 가구나 전자제품에 아이가 깔려 숨지는 사고는 2주에 한 번꼴로 발생하고 있다.

사고가 잇따르자 이케아는 미국과 캐나다에서 각각 2천9백만 개와 660만 개의 서랍장 제품에 대한 리콜을 발표했다.

무상으로 고정장치를 나눠주고 전액 환불도 가능하다.

하지만 이케아는 국가별로 상황이 다를 수 있다며 한국에서 팔린 제품에 대해선 리콜 대책을 내놓지 않았다.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SNS TV

더보기

가장 많이 본 뉴스


배너
배너

포토뉴스

더보기

목포소방서, 대형 산불 예방을 위한 안전 수칙 당부

데일리연합 (아이타임즈M 월간한국뉴스신문) 이권희 기자 | 목포소방서(서장 박의승) 최근 날씨가 따뜻해지고 등산객이 증가함에 따라 대형 산불을 예방하기 위한 안전 수칙을 당부한다고 전했다. 봄철은 강풍이 잦고 건조한 대기가 지속되어 연중 산불이 가장 많이 발생하고 또한 농번기를 맞이하여 빈번하게 이뤄지는 삼림 인접 지역의 소각 행위도 주요 원인 중 하나이다. 봄철 산불 예방 안전 수칙으로는 ▲입산 통제 구역이나 폐쇄된 등산로 출입 금지 ▲논·밭두렁 태우기, 영농 부산물 소각 행위 금지 ▲야영과 취사는 허가된 구역에서만 실시하기 ▲산행 시 라이터, 담배 등 화기물 소지 및 흡연 금지 등이 있다. 또한, 산불이 발생할 경우 즉시 소방서 혹은 산림청으로 신고한 후 초기 산불의 경우 외투나 흙으로 덮고 산불보다 낮은 장소로 대피하는 것이 올바른 방법이다. 소방서 관계자는“봄철 건조한 날씨와 강한 바람으로 작은 불씨도 대형화재로 번질 우려가 있다.”며“시민 여러분께서도 안전한 산행을 위해 산불 예방 안전 수칙을 준수하여 주시길 당부드린다.”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