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너

2024.05.21 (화)

  • 흐림동두천 17.2℃
  • 흐림강릉 14.4℃
  • 구름많음서울 17.0℃
  • 안개인천 14.9℃
  • 흐림수원 16.0℃
  • 맑음청주 20.0℃
  • 맑음대전 18.2℃
  • 구름조금대구 16.3℃
  • 맑음전주 18.4℃
  • 구름조금울산 15.9℃
  • 맑음광주 19.3℃
  • 구름조금부산 17.3℃
  • 구름조금여수 20.9℃
  • 구름많음제주 19.5℃
  • 맑음천안 17.7℃
  • 구름조금경주시 16.2℃
  • 구름조금거제 17.6℃
기상청 제공

국제

북한강 '팔당댐' 방류 '서울 경기 강원도 호우특보'

[데일리연합 김준호기자] 서울 경기와 함께 호우특보가 발효 중인 강원도에서 팔당댐, 청평댐은 수천 톤씩 물을 방류하기 시작했다.

어제부터 장맛비가 내린 강원지역은 장마전선이 강약을 반복하면서 비의 강도가 수시로 바뀌고 있다.

호우특보 지역도 시시각각 달라지고 있다.

소강상태에 접어든 강원 남부 지역의 호우특보는 잇따라 해제되고 있다.

오늘 낮까지 강원 중북부를 중심으로 비가 올 것으로 예상되면서, 철원이 호우경보로 대치되는 등 8개 지역에는 호우특보가 내려졌다.

장마전선은 다시 남하하면서 오늘 밤부터 내일 새벽 사이 시간당 30mm 안팎의 강한 비와 함께 아주 많은 비가 오는 곳이 있겠다.

어제부터 내린 비의 양을 보면 강릉 127, 원주 87.3, 춘천 65.8mm, 지역별 편차가 심하다.

북한강 수계 댐인 팔당댐은 수문 5개를 열고 초당 3,409톤의 물을 흘려보내는 등 방류량을 늘리고 있다.

설악산 국립공원 사무소는 지반이 약해지면서 낙석과 산사태 발생 우려가 있어 오늘 새벽부터 공원 내 모든 탐방로를 전면 통제하고 있다.

기상청은 내일까지 돌풍과 함께 천둥·번개가 치는 곳이 있겠고, 강원지역에는 50~100, 많은 곳은 150mm의 비가 더 내리겠다고 예보했다.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SNS TV

더보기

가장 많이 본 뉴스


배너
배너

포토뉴스

더보기

목포소방서, 대형 산불 예방을 위한 안전 수칙 당부

데일리연합 (아이타임즈M 월간한국뉴스신문) 이권희 기자 | 목포소방서(서장 박의승) 최근 날씨가 따뜻해지고 등산객이 증가함에 따라 대형 산불을 예방하기 위한 안전 수칙을 당부한다고 전했다. 봄철은 강풍이 잦고 건조한 대기가 지속되어 연중 산불이 가장 많이 발생하고 또한 농번기를 맞이하여 빈번하게 이뤄지는 삼림 인접 지역의 소각 행위도 주요 원인 중 하나이다. 봄철 산불 예방 안전 수칙으로는 ▲입산 통제 구역이나 폐쇄된 등산로 출입 금지 ▲논·밭두렁 태우기, 영농 부산물 소각 행위 금지 ▲야영과 취사는 허가된 구역에서만 실시하기 ▲산행 시 라이터, 담배 등 화기물 소지 및 흡연 금지 등이 있다. 또한, 산불이 발생할 경우 즉시 소방서 혹은 산림청으로 신고한 후 초기 산불의 경우 외투나 흙으로 덮고 산불보다 낮은 장소로 대피하는 것이 올바른 방법이다. 소방서 관계자는“봄철 건조한 날씨와 강한 바람으로 작은 불씨도 대형화재로 번질 우려가 있다.”며“시민 여러분께서도 안전한 산행을 위해 산불 예방 안전 수칙을 준수하여 주시길 당부드린다.”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