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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경제/사회

한반도 사드 배치 결정, 배치 지역은?

 


[데일리연합 김준호기자] 한미 군 당국이 미국의 고고도 미사일방어체계, 사드를 한반도에 배치하겠다고 공식 선언했다.
 

한미 양국 정부는 북한의 핵과 미사일 위협에 대응해 주한미군에 사드를 배치하기로 최종 결정했다.
 

수개월간 사드 배치의 군사적 효용성을 검토한 한미 공동 실무단은 몇 주 내에 최적의 부지를 결정해 양국 국방장관에게 건의할 계획이다.
 

사실상 최종 준비 단계로 이르면 이달 내에 배치 지역이 결정될 전망이다.
 

우리나라는 한미 상호 방위비분담금 내에서 사드 배치에 필요한 부지를 제공하고, 배치 비용은 주한미군이 부담하게 된다.
 

사드 배치 결정과 이유는 어제 외교채널을 통해 주변국에도 사전 통보됐다.
 

양국은 특히 사드 배치를 반대해온 중국과 러시아를 의식한 듯, 사드는 어떠한 제3국도 지향하지 않고, 오직 북한의 핵미사일 위협에 대해서만 운용될 것이라고 강조했다.
 

국방부는 늦어도 내년 말까지 사드를 실전 운용할 계획으로, 배치 시기를 앞당기는 방안도 찾고 있다.
 

청와대는 북한이 도발할 경우 가장 큰 피해자가 우리나라와 국민이라며, 국가 안위와 국민의 생명을 지키기 위해 사드 배치를 결정했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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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포소방서, 대형 산불 예방을 위한 안전 수칙 당부

데일리연합 (아이타임즈M 월간한국뉴스신문) 이권희 기자 | 목포소방서(서장 박의승) 최근 날씨가 따뜻해지고 등산객이 증가함에 따라 대형 산불을 예방하기 위한 안전 수칙을 당부한다고 전했다. 봄철은 강풍이 잦고 건조한 대기가 지속되어 연중 산불이 가장 많이 발생하고 또한 농번기를 맞이하여 빈번하게 이뤄지는 삼림 인접 지역의 소각 행위도 주요 원인 중 하나이다. 봄철 산불 예방 안전 수칙으로는 ▲입산 통제 구역이나 폐쇄된 등산로 출입 금지 ▲논·밭두렁 태우기, 영농 부산물 소각 행위 금지 ▲야영과 취사는 허가된 구역에서만 실시하기 ▲산행 시 라이터, 담배 등 화기물 소지 및 흡연 금지 등이 있다. 또한, 산불이 발생할 경우 즉시 소방서 혹은 산림청으로 신고한 후 초기 산불의 경우 외투나 흙으로 덮고 산불보다 낮은 장소로 대피하는 것이 올바른 방법이다. 소방서 관계자는“봄철 건조한 날씨와 강한 바람으로 작은 불씨도 대형화재로 번질 우려가 있다.”며“시민 여러분께서도 안전한 산행을 위해 산불 예방 안전 수칙을 준수하여 주시길 당부드린다.”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