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너

2024.05.21 (화)

  • 구름많음동두천 15.8℃
  • 흐림강릉 14.1℃
  • 맑음서울 16.7℃
  • 안개인천 14.9℃
  • 흐림수원 15.4℃
  • 맑음청주 18.8℃
  • 맑음대전 17.1℃
  • 맑음대구 15.9℃
  • 맑음전주 17.0℃
  • 맑음울산 14.5℃
  • 맑음광주 18.0℃
  • 구름조금부산 17.0℃
  • 구름조금여수 18.4℃
  • 맑음제주 18.4℃
  • 맑음천안 15.6℃
  • 흐림경주시 15.9℃
  • 구름조금거제 17.1℃
기상청 제공

정치/경제/사회

중국 "사드 배치 단호한 반대"



[데일리연합 김준호기자] 사드의 한반도 배치 결정에 중국은 예상대로 강력한 불만을 나타내며 반대입장을 분명히 했다.

중국의 반응은 강하고 신속했다.

한-미 양국이 사드의 주한미군 배치를 공식 결정하자 곧바로 김장수 주중 대사와 맥스 보커스 미국대사를 외교부로 불러 강력한 항의의 뜻을 전달했다.

중국 외교부는 성명을 통해 "강렬한 불만과 단호한 반대"라는 입장을 밝혔다.

중국은 관련 국가들의 명확한 반대 입장을 고려하지 않고, 사드 배치를 결정했다며 반발하고 있다.

지난달 시진핑 주석이 황교안 국무총리를 만난 자리에서도 신중한 처리를 요구하는 등 중국은 사드 배치가 동북아시아 지역의 긴장을 조성할 것이라며 반대 입장을 분명히 해왔다.

중국 외교가에서는 사드의 실제 배치를 지연시키거나 중단시키기 위해 중국이 전방위적 공세를 펼칠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러시아도 외교부 성명을 통해 "아시아태평양 지역의 전략적 균형을 훼손하는 결과로 이어질 것"이라며 반대 입장을 밝혔다.

한-미 양국이 사드 배치를 결정함에 따라 중국이 한국 수입품에 대한 관세율을 높이는 등 경제적 보복 조치에 나설 것이란 분석도 나오고 있다.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SNS TV

더보기

가장 많이 본 뉴스


배너
배너

포토뉴스

더보기

목포소방서, 대형 산불 예방을 위한 안전 수칙 당부

데일리연합 (아이타임즈M 월간한국뉴스신문) 이권희 기자 | 목포소방서(서장 박의승) 최근 날씨가 따뜻해지고 등산객이 증가함에 따라 대형 산불을 예방하기 위한 안전 수칙을 당부한다고 전했다. 봄철은 강풍이 잦고 건조한 대기가 지속되어 연중 산불이 가장 많이 발생하고 또한 농번기를 맞이하여 빈번하게 이뤄지는 삼림 인접 지역의 소각 행위도 주요 원인 중 하나이다. 봄철 산불 예방 안전 수칙으로는 ▲입산 통제 구역이나 폐쇄된 등산로 출입 금지 ▲논·밭두렁 태우기, 영농 부산물 소각 행위 금지 ▲야영과 취사는 허가된 구역에서만 실시하기 ▲산행 시 라이터, 담배 등 화기물 소지 및 흡연 금지 등이 있다. 또한, 산불이 발생할 경우 즉시 소방서 혹은 산림청으로 신고한 후 초기 산불의 경우 외투나 흙으로 덮고 산불보다 낮은 장소로 대피하는 것이 올바른 방법이다. 소방서 관계자는“봄철 건조한 날씨와 강한 바람으로 작은 불씨도 대형화재로 번질 우려가 있다.”며“시민 여러분께서도 안전한 산행을 위해 산불 예방 안전 수칙을 준수하여 주시길 당부드린다.”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