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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경제/사회

사드 배치 경북 '성주' 유력

 

[데일리연합 김준호기자] 사드 배치지역이 사실상 결정돼 마지막 절차만 남겨두고 있다.

평택 오산 미군기지에서부터 유사시 미군이 들어올 부산까지 방어할 수 있다는 점이 고려된 것으로 알려졌다.

한미 공동실무단은 고고도 미사일방어체계, 사드의 배치 지역으로 경북 성주읍 성산리 일대가 가장 적합하다는 결론을 내린 것으로 전해졌다.

우리 공군의 호크 미사일 포대가 있는 성주는 사드 배치 시 추가 부지 매입 등의 부담이 없고 주변의 인구 밀도가 낮다는 장점이 있다.

북한 신형 방사포의 사거리 밖에 있는데다, 레이더 탐지 범위에 중국이 거의 포함되지 않아 중국의 반발도 최소화할 수 있다.

특히 사드의 최대요격거리를 감안할 때 경기 평택을 비롯한 수도권 남부와 전북 군산 등 남한 면적의 절반 이상을 방어할 수 있다는 점도 고려된 것으로 보인다.

미군은 괌 앤더슨 공군기지에서 운영 중인 사드 포대를 오는 17일 한국 언론에 공개하기로 했다.

기지의 안정성과 레이더 전자파의 유해성에 대한 논란을 해소하기 위한 것으로 보인다.

국방부는 최종 부지선정 절차가 완료되면 지역 주민들을 상대로 한 괌 사드 포대 견학도 검토 중인 것으로 전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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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포소방서, 대형 산불 예방을 위한 안전 수칙 당부

데일리연합 (아이타임즈M 월간한국뉴스신문) 이권희 기자 | 목포소방서(서장 박의승) 최근 날씨가 따뜻해지고 등산객이 증가함에 따라 대형 산불을 예방하기 위한 안전 수칙을 당부한다고 전했다. 봄철은 강풍이 잦고 건조한 대기가 지속되어 연중 산불이 가장 많이 발생하고 또한 농번기를 맞이하여 빈번하게 이뤄지는 삼림 인접 지역의 소각 행위도 주요 원인 중 하나이다. 봄철 산불 예방 안전 수칙으로는 ▲입산 통제 구역이나 폐쇄된 등산로 출입 금지 ▲논·밭두렁 태우기, 영농 부산물 소각 행위 금지 ▲야영과 취사는 허가된 구역에서만 실시하기 ▲산행 시 라이터, 담배 등 화기물 소지 및 흡연 금지 등이 있다. 또한, 산불이 발생할 경우 즉시 소방서 혹은 산림청으로 신고한 후 초기 산불의 경우 외투나 흙으로 덮고 산불보다 낮은 장소로 대피하는 것이 올바른 방법이다. 소방서 관계자는“봄철 건조한 날씨와 강한 바람으로 작은 불씨도 대형화재로 번질 우려가 있다.”며“시민 여러분께서도 안전한 산행을 위해 산불 예방 안전 수칙을 준수하여 주시길 당부드린다.”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