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너

2024.05.21 (화)

  • 흐림동두천 17.2℃
  • 흐림강릉 14.4℃
  • 구름많음서울 17.0℃
  • 안개인천 14.9℃
  • 흐림수원 16.0℃
  • 맑음청주 20.0℃
  • 맑음대전 18.2℃
  • 구름조금대구 16.3℃
  • 맑음전주 18.4℃
  • 구름조금울산 15.9℃
  • 맑음광주 19.3℃
  • 구름조금부산 17.3℃
  • 구름조금여수 20.9℃
  • 구름많음제주 19.5℃
  • 맑음천안 17.7℃
  • 구름조금경주시 16.2℃
  • 구름조금거제 17.6℃
기상청 제공

국제

터키 쿠데타 권력강화용? '사형제' 부활조짐


 

[데일리연합 김준호기자] 쿠데타 진압하자마자 마치 미리 준비한 듯 명단 갖고 와서 군인, 판검사 수천 명 체포하고 공무원들 직위 해제시켰다.
 

터키 대통령이 권력 강화하기 위해서 쿠데타 꾸민 게 아니냐는 얘기도 나오고 있다.
 

쿠데타 당시 수도 앙카라의 터키 정보기관이 공격당했다.
 

반란군들이 헬기에서 건물 입구와 도로 곳곳에 공습을 가하고, 정보기관원들이 헬기를 향해 응사한 것으로 전해졌다.
 

에르도안 대통령이 머물던 휴양지의 한 호텔에서는 군인들이 습격했지만 이미 대통령은 떠난 뒤로 알려졌다.
 

쿠데타 이후 터키 정부가 체포해 구금한 인사들은 장군 112명을 포함한 군인들과 판사, 검사 등 7천5백여 명으로 늘었다.
 

또 경찰을 비롯해 공무원 9천 명가량을 직위 해제시켰다.
 

사형제를 부활할 가능성도 높아졌다.
 

이와 관련해 터키는 쿠데타 전에 체포대상 리스트, 이른바 살생부를 마련했다는 의혹이 유럽연합에서 제기됐다.
 

특히 독일 등은 터키가 사형제를 부활할 경우 EU가입이 불가능해질 거라고 압박했다.
 

터키가 쿠데타 배후로 지목한 이슬람학자 귈렌의 송환을 놓고 갈등을 빚고 있는 미국은 터키정부에 자제할 것과 법치를 준수할 것을 거듭 촉구했다.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SNS TV

더보기

가장 많이 본 뉴스


배너
배너

포토뉴스

더보기

목포소방서, 대형 산불 예방을 위한 안전 수칙 당부

데일리연합 (아이타임즈M 월간한국뉴스신문) 이권희 기자 | 목포소방서(서장 박의승) 최근 날씨가 따뜻해지고 등산객이 증가함에 따라 대형 산불을 예방하기 위한 안전 수칙을 당부한다고 전했다. 봄철은 강풍이 잦고 건조한 대기가 지속되어 연중 산불이 가장 많이 발생하고 또한 농번기를 맞이하여 빈번하게 이뤄지는 삼림 인접 지역의 소각 행위도 주요 원인 중 하나이다. 봄철 산불 예방 안전 수칙으로는 ▲입산 통제 구역이나 폐쇄된 등산로 출입 금지 ▲논·밭두렁 태우기, 영농 부산물 소각 행위 금지 ▲야영과 취사는 허가된 구역에서만 실시하기 ▲산행 시 라이터, 담배 등 화기물 소지 및 흡연 금지 등이 있다. 또한, 산불이 발생할 경우 즉시 소방서 혹은 산림청으로 신고한 후 초기 산불의 경우 외투나 흙으로 덮고 산불보다 낮은 장소로 대피하는 것이 올바른 방법이다. 소방서 관계자는“봄철 건조한 날씨와 강한 바람으로 작은 불씨도 대형화재로 번질 우려가 있다.”며“시민 여러분께서도 안전한 산행을 위해 산불 예방 안전 수칙을 준수하여 주시길 당부드린다.”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