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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경제/사회

중국, 한국 '싸늘' 북한과는 '밀착행보' 속내는?



[데일리연합 김준호기자] 중국의 왕이 외교부장이 한국에는 싸늘하고 북한과는 밀착하는 모습을 보이고 있다.

보란 듯 북한 이용호 외무상 손을 잡았고 이 장면을 이례적으로 한국 언론에 공개했다.

2년 만에 다시 열린 북중 외교장관회담.

5월 북한 외무상 취임 이후 첫 외교무대에 선 이용호를, 왕이 중국 외교부장은 밖까지 나와 환대했다.

북한과 중국 외교수장들은 화기애애한 회담 시작 부분을 이례적으로 공개했다.

왕 부장은 "양국 관계 발전을 위해 공동으로 노력할 용의가 있다"며 "공동의 관심사에 대해 깊이 있는 의견을 교환하려 한다"고 말했다.

중국이 북한 끌어안기에 나선 것은 미국의 영향력이 동북아에서 커지는 것을 견제하기 위해 한미일 대 북중러 구도를 다시 구축하려는 의도가 담겼다는 분석이다.

정부는 유엔 안보리 상임이사국인 중국이 국제사회의 대북 압박 공조 대열에서 이탈하지 않도록 외교력을 집중한다는 방침이다.

이런 가운데 윤병세 외교부 장관은 아세안 관련 회의장에 마련된 휴게실에서 리용호 북한 외무상과 처음으로 만나 인사를 주고받았다고 외교부는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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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포소방서, 대형 산불 예방을 위한 안전 수칙 당부

데일리연합 (아이타임즈M 월간한국뉴스신문) 이권희 기자 | 목포소방서(서장 박의승) 최근 날씨가 따뜻해지고 등산객이 증가함에 따라 대형 산불을 예방하기 위한 안전 수칙을 당부한다고 전했다. 봄철은 강풍이 잦고 건조한 대기가 지속되어 연중 산불이 가장 많이 발생하고 또한 농번기를 맞이하여 빈번하게 이뤄지는 삼림 인접 지역의 소각 행위도 주요 원인 중 하나이다. 봄철 산불 예방 안전 수칙으로는 ▲입산 통제 구역이나 폐쇄된 등산로 출입 금지 ▲논·밭두렁 태우기, 영농 부산물 소각 행위 금지 ▲야영과 취사는 허가된 구역에서만 실시하기 ▲산행 시 라이터, 담배 등 화기물 소지 및 흡연 금지 등이 있다. 또한, 산불이 발생할 경우 즉시 소방서 혹은 산림청으로 신고한 후 초기 산불의 경우 외투나 흙으로 덮고 산불보다 낮은 장소로 대피하는 것이 올바른 방법이다. 소방서 관계자는“봄철 건조한 날씨와 강한 바람으로 작은 불씨도 대형화재로 번질 우려가 있다.”며“시민 여러분께서도 안전한 산행을 위해 산불 예방 안전 수칙을 준수하여 주시길 당부드린다.”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