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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제

롯데 2인자 이인원 검찰소환 앞두고 숨진채 발견 '자살 유력'


 

[데일리연합 김준호기자] 롯데그룹의 2인자인 이인원 그룹 정책본부장이 오늘 아침 숨진 채 발견됐다.
 

롯데그룹 정책본부장인 이인원 부회장이 스스로 목숨을 끊은 것으로 확인되고 있다.
 

오늘 오전 7시 10분쯤 경기도 양평군 서종면 산책로에서 60대 남성이 나무에 넥타이로 목을 매 숨져 있는 것을 등산객이 발견해 경찰에 신고한 것으로 전해졌다.
 

반바지에 검은 점퍼 차림이었는데 넥타이가 끊어지면서 시신은 바닥에 있었던 것으로 전해졌다.
 

주변에서 차가 발견된 것으로 봐서 이 부회장이 직접 차를 몰고 간 것으로 추정되고 있다.
 

또 차 안에서 유서 4장이 발견된 것으로 알려지고 있다.
 

경찰은 정확한 신원확인을 위해 지문 분석을 의뢰한 상태다.
 

이 부회장은 오늘 오전 9시 30분 롯데그룹 경영비리와 관련해 피의자 신분으로 검찰 소환을 앞두고 있었다.
 

이 부회장은 어제 검찰에 소환된 황각규 정책본부 운영실장과 함께 신동빈 회장의 최측근으로 꼽히는 인물로 알려졌다.
 

검찰은 이 부회장을 상대로 신 회장 일가의 비자금 조성 의혹과 친인척 관련 계열사 일감 몰아주기, 계열사 간 부당지원 등 그룹 내 경영비리 전반을 조사할 계획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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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포소방서, 대형 산불 예방을 위한 안전 수칙 당부

데일리연합 (아이타임즈M 월간한국뉴스신문) 이권희 기자 | 목포소방서(서장 박의승) 최근 날씨가 따뜻해지고 등산객이 증가함에 따라 대형 산불을 예방하기 위한 안전 수칙을 당부한다고 전했다. 봄철은 강풍이 잦고 건조한 대기가 지속되어 연중 산불이 가장 많이 발생하고 또한 농번기를 맞이하여 빈번하게 이뤄지는 삼림 인접 지역의 소각 행위도 주요 원인 중 하나이다. 봄철 산불 예방 안전 수칙으로는 ▲입산 통제 구역이나 폐쇄된 등산로 출입 금지 ▲논·밭두렁 태우기, 영농 부산물 소각 행위 금지 ▲야영과 취사는 허가된 구역에서만 실시하기 ▲산행 시 라이터, 담배 등 화기물 소지 및 흡연 금지 등이 있다. 또한, 산불이 발생할 경우 즉시 소방서 혹은 산림청으로 신고한 후 초기 산불의 경우 외투나 흙으로 덮고 산불보다 낮은 장소로 대피하는 것이 올바른 방법이다. 소방서 관계자는“봄철 건조한 날씨와 강한 바람으로 작은 불씨도 대형화재로 번질 우려가 있다.”며“시민 여러분께서도 안전한 산행을 위해 산불 예방 안전 수칙을 준수하여 주시길 당부드린다.”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