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너

2024.05.18 (토)

  • 맑음동두천 19.8℃
  • 맑음강릉 26.5℃
  • 맑음서울 20.8℃
  • 맑음인천 19.2℃
  • 맑음수원 20.1℃
  • 맑음청주 23.6℃
  • 맑음대전 21.9℃
  • 맑음대구 24.7℃
  • 맑음전주 21.4℃
  • 맑음울산 22.9℃
  • 맑음광주 22.8℃
  • 맑음부산 18.9℃
  • 맑음여수 19.7℃
  • 맑음제주 20.4℃
  • 맑음천안 21.2℃
  • 맑음경주시 22.9℃
  • 맑음거제 17.6℃
기상청 제공

국제

FBI '이메일 스캔들' 재수사에 논란 가열


 

 

[데일리연합 류아연기자] 미국의 연방수사국 FBI가 대선을 목전에 두고 클린턴 민주당 후보의 이메일 스캔들 재수사를 선언한 가운데 논란이 가열되고 있다.


승기를 굳혀가던 클린턴 측은 FBI 국장의 사퇴까지 촉구했다.


힐러리 클린턴 민주당 후보 측은 이메일 스캔들 재수사를 선언한 제임스 코미 FBI 국장을 향해 맹공을 퍼붓고 있다.


연방 공무원의 활동이 선거에 영향을 미쳐서는 안 된다고 규정한 '해치법'을 위반했다는 주장과 함께 사퇴를 요구하는 목소리도 나왔다.


반면 백악관 측은 코미 국장이 특정 후보를 밀어주려고 전략적인 선택을 한 것으로 믿지 않는다며 신중한 입장을 취했다.


성추문으로 패색이 짙던 도널드 트럼프 공화당 후보는 이메일 스캔들을 연일 거론하며 막판 뒤집기를 노리고 있다.


두 후보의 지지율은 다시 혼전 양상이다.


잇따른 여론조사에서 트럼프는 클린턴을 1% 포인트 차로 바짝 추격하고 있다.


그러나 다수 조사 기관들은 2천100만 명의 유권자가 조기 투표를 마친 점 등을 거론하며 판세는 여전히 클린턴에게 유리하다고 보고 있다.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SNS TV

더보기

가장 많이 본 뉴스


배너
배너

포토뉴스

더보기

대구시 대표단, '국립5·18민주묘지' 특별 참배...광주의 오월 정신 기려

데일리연합 (아이타임즈M 월간한국뉴스신문) 홍종오 기자 | 홍준표 대구광역시장은 5·18 광주 민주화 운동 44주년을 앞두고 17일 오전 국립 5·18민주묘지를 찾아 민주항쟁의 숭고한 희생정신을 기리고 희생자를 추모했다. 대구시는 44년 전 광주의 아픔을 함께하고 민주주의를 수호하기 위한 광주의 정신을 기리기 위해 올해 특별 참배단을 꾸려 광주를 찾았다. 대구시 참배 대표단은 홍준표 대구광역시장, 정장수 경제부시장, 이종헌 정책특보, 황순조 기획조정실장 등 대구시 집행부와 이만규 대구시의회 의장, 전경원 시의회 운영위원장 등으로 구성됐다. 그동안 대구시는 광주와 달빛동맹이 시작된 2013년부터 한 해도 거르지 않고 5·18민주화 운동 기념식에 참배 대표단을 보내 광주 민주화 정신에 함께하는 대구의 마음을 전해왔다. 또한, 지난 2월 28일에는 강기정 광주광역시장과 정무창 광주시의회 의장 등 광주시 대표단이 대구에서 열린 '제64주년 대구 2·28민주운동 기념식'에 참석해 대구의 민주정신을 기렸다. 대구 2·28민주운동과 광주 5·18민주화운동 기념식에 대구시와 광주시의 교차 참석은 영호남 화합의 가장 모범적인 협력관계로 불리는 달빛동맹의 정신적 원천이 되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