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일리연합 최희영기자] 직장인 10명 중 8명은 업무 시간 외에도 업무로 연락받은 경험이 있는 것으로 파악됐다.
취업포털 사람인이 직장인 약 7백 명을 상대로 조사한 결과, 79.6%가 '업무 시간 외에 업무연락을 받은 경험이 있다'고 답했고 이런 경험이 있는 직장인의 53%는 연락을 받고 회사에 다시 복귀한 경험이 있다고 답했다.
앞서 국회에서는 퇴근 후에는 SNS 등을 통해 업무를 지시할 수 없도록 하는 근로기준법 개정안, 이른바 퇴근 후 카톡금지법이 발의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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