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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제

'한국승강기안전공단-베트남승강기협회' 업무협약

승강기 안전 및 산업발전 협력

 

데일리연합(월간, 한국뉴스신문) 이창주 기자 |  한국승강기안전공단과 베트남승강기협회가 지난 1일 베트남 호치민 사이공전시컨벤션센터에서 승강기 안전 및 산업발전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업무협약에는 공단 이용표 이사장과 베트남승강기협회 응우옌 하이득 회장 등 관계자 30여 명이 참석했다.

 

이번 업무협약을 계기로 공단은 선진화된 한국의 승강기 안전관리제도와 기술, 전문가 양성 교육, 진단‧감리사업 등 노하우를 베트남에 전수한다.

 

양 기관은 승강기 산업발전을 위한 설치 및 제조현황 등 통계정보를 공유하고 중소기업의 수출기반 마련과 승강기 엑스포 등 주요 행사에 참여 및 협력할 방침이다.

 

앞서 베트남승강기협회는 지난 10월 한국의 승강기 안전 제도와 시스템을 벤치마킹하기 위해 한국승강기안전공단을 방문하고 간담회를 가진 바 있다.

 

이용표 공단 이사장은 “한국의 우수한 안전 제도와 기술을 전파해 베트남의 승강기 안전 인프라가 구축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라며, “국내 승강기 중소기업들이 베트남을 교두보로 주변 동남아시아 시장 진출할 수 있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라고 말했다.

 

응우옌 하이득 베트남승강기협회 회장은 “이번 협약을 계기로 양국 간 승강기 산업 관련 교류 확대는 물론 안전관리제도 정착과 인력양성에 협력함으로써 베트남의 승강기 안전이 한층 향상될 것으로 기대한다”라고 말했다.

 

한편, 공단은 12월 1일부터 3일까지 베트남 호치민에서 열리는 ‘2022 베트남 승강기 엑스포’에 국내 승강기 중소기업 7개와 함께 참여하여 한국관을 운영하고 있다.

 

이번 엑스포는 코로나19로 인해 지난 2019년 러시아 승강기 엑스포 이후 3년 만에 오프라인으로 참여한 해외 승강기 전시회이다. 공단이 부스 임차비와 통역비 지원, 해외바이어 비즈매칭 주선 등 국내 승강기 중소기업 해외시장 개척을 지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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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부, 해외직구 제품 규제-차단 강화 방안 발표

데일리연합 (아이타임즈M 월간한국뉴스신문) 곽중희 기자 | 정부가 소비자 안전을 보호하고 국내 기업의 경쟁력을 강화하기 위해 해외직구 제품에 대한 규제를 강화한다고 발표했다. 이번 조치는 인천공항 세관에서 한덕수 국무총리 주재로 열린 국정현안관계장관회의를 통해 5월 16일 공개됐다. 먼저 정부는 위해 우려가 있는 어린이 제품 34개 품목, 전기·생활용품 34개 품목, 생활화학제품 12개 품목의 해외직구를 금지한다고 밝혔다. 또한, 유해성분이 확인된 화장품, 위생용품, 장신구 등의 국내 반입도 철저히 차단할 계획이다. 이번 대책에는 해외직구를 통한 의약품, 의료기기 등의 반입 관리 강화 방안도 포함됐다. 특히 의약품에 대해서는 약사법 개정을 통해 해외직구 금지를 명확히 할 예정이며 불법 의약품 판매 사이트 차단 및 대국민 홍보를 강화한다. 소비자 피해 예방 및 구제 강화를 위해, 정부는 해외 온라인 플랫폼의 소비자 보호 의무 이행을 강화하고, 해외직구 정보를 소비자24 웹사이트를 통해 일원화하여 제공한다. 또한, 해외 플랫폼의 국내 대리인 지정을 의무화하여 소비자 피해를 최소화하고 신속한 대응을 가능하게 할 예정이다. 기업 경쟁력 제고를 위해 정부는 유통 플랫