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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제

비키니 차림의 상하이 한 레스토랑 웨이트리스, 손님들 긴 줄

 비키니 차림으로 바삐 도는 웨이트리스 

12월 6일 상하이 신문천보(新闻晨报)를 인용한 광명망(光明网)보도에 따르면 상하이 상난로(上南路)7779호의 한 ‘마이시다(唛嘻哒)’라고 부르는 꼬치 구이점에서는 이 반달간 인기 폭등했다. 저녁 6시 30분부터 입구에 길고도 긴 대오가 줄을 서고 더구나 적지 않는 고객들이 문앞에서 안으로 들여다 보고 있어 점원들이 부득불 문앞에서 질서를 장악해야 했다.

원래 이 레스토랑에서는 2명의 비키니 수영복 차림을 한 늘씬한 미녀들이 31개 테이블과 3개 VIP 룸을 북드나들듯했다. 하얀 피부에 늘씬한 다리 그리고 마음대로 촬영을 하게 하여 식객들이 간간이 감탄소리를 질렀다.  

고객 장선생(张先生)은 이 레스토랑이 훤하다며 두 웨이트리스가 얼가봐 걱정된다고 말했다. 그러나 검은 비키니를 입은 밤색 머리칼의 웨이트리스는 장선생의 말에 대해 춥지 않다고 대답했다. 

흰 비키니를 입은 다른 한 웨이트리스는 메뉴를 기록하면서 자기의 신장이 178 cm이며 동북인이라고 말했다.

“아가씨들은 이곳에서 한 달에 몇 만위안을 벌지요?”하고 저우다오(周到)기자가 묻자 흰 비키니 웨이트리스는 별로 많지 않다면서 자기의 ‘몸값’을 공개하려 하지 않았다.

레스토랑의 다른 웨이터는 저우다오 기자에게 식당주인이 이 조치를 생각해낸 것은 반달 전 일이라고 말했다. 웨이터는 이 수단이 과연 효과를 냈다며 레스토랑에서는 거의 매일마다 초만원을 이루었다고 말했다.

다른 한 웨이터는 이 조치가 어쩔수 없는 조치라면서 장사는 해야 되겠고 하여 하는 수 없이 모진 수단을 사용하게 됐다고 말했다. “경쟁이 너무도 치열하다. 맞은 편에도 고기 구이집이 있다.”

웨이터가 가리키는 방향으로 내다 보니 맞은편의 한 동북 고기 구이점은 손님이 별로 없었다. 창문을 통해 들여다 보니 그 구이점에 테이블 7개가 있는데 두개는 비었다.  

정오 12시 40분 저우다오 기자가 이 구이점을 방문했다. 문앞에서 차량을 관리하는 웨이터가 저우다오 기자에서 오후 3시에 개장을하며 저녁 7시부터 새벽까지 ‘특색 프로’가 있다고 말했다.

저우다오가 무슨 특색인가를 묻자 이 웨이터는 레스토랑에서 비키니를 입은 아가씨들이 메뉴를 안내한다며 “우리는 매 한 분의 손님마다 즐겁고 유쾌하게 한다.”고 말했다.

사실상 이 레스토랑에서의 식사는 비키니 여자를 감상하는 외 기타 서비스는 별로 출중하지 못했다.  레스토랑에서는 일손도 매우 부족했다. 2명의 비키니 처녀들이 분주하게 뛰어다니는 외 남자 웨이터 한 명과 팀장으로 보이는 여자 웨이트리스 한명이 있었다. 정오 문앞에서 차량질서를 관리하는 웨이터가 식탁에 목탄을 채워주는 일을 책임지고 있었다. 


原标题:[辣眼睛]魔都烤肉店女服务竟然只穿比基尼!堕落还是创意?
上南路7779号一家名叫“唛嘻哒”的烤肉店,这半个月来一下子火了。晚上6点30分起,门口就拍起来长长的队伍,更有不少顾客站在门口向里面张望,服务员不得不站在门口维持秩序。
原来,这家店里有两个身穿三点式泳装的颀长美女在31张餐台和3个包房中穿梭。洁白的肌肤,修长的美腿,而且可以随意拍照,让食客们发出一阵阵惊呼。
顾客张先生说,这家餐厅尺度太大了,他担心两个姑娘冷。不过穿黑色比基尼栗色头发的姑娘回应张先生的好意说并不冷。
晨报记者|叶松丽图片来源|脊梁in上海--印济良  
另一个姑娘穿白色比基尼,在点餐时说她身高178cm,东北人。
“你们在这里做,一个月能有几万元钱?”周到记者问。白色比基尼姑娘说,没多少钱,不愿意透露自己的“身价”。
店里其他服务员告诉周到记者,老板想出这一招,也就是半个月前的事。服务员说,这一招果然见效。新招来的两个姑娘很卖力,店里几乎天天爆满。
服务员还说,这也是没有办法的办法,生意要做下去,只能下狠手,“竞争太激烈了,你看对面就有一家烤肉店。”
顺着服务员的手指方向望去,晚餐高峰时段,对面一家东北烤肉店门可罗雀,透过落地玻璃窗,可见店里的7张餐台,两张是空的。
“她们两个穿比基尼的姑娘是专业服务员吗?”服务员说不是,他们以前做什么,大家都不知道。“人经常换,不固定的,有时候有4个比基尼姑娘。”
 中午12点40分,周到记者来到这家烧烤店,门口负责疏导车辆的服务员告诉周到记者,下午3点才开业,晚上7点到凌晨两点,有“特色节目”。
周到记者问什么特色?该服务员说餐厅里有穿比基尼的小姐点餐。“我们会让每一个前来用餐的客人开心快乐。”
实际上,在这家餐厅用餐,除了可以欣赏比基尼女子外,其余服务可以说乏善可陈。
周到记者点餐后,足足等了一个小时才送上来6串牛肉,又过了半小时,几经催讨才得到6块羊排。服务员拿着周到记者的点单不停地划,说这个没了,那个没了。无可奈何,周到记者要了两份炒年糕,服务员说,你得耐心等待,后厨只有一个厨师。
餐厅人手严重不足。除了两个比基尼姑娘跑来跑去外,还有一个男服务员和一个看上去像领班的女服务员。中午在门口疏导车辆的服务员则负责给餐台填木炭。
除了人手不足外,餐厅的备料也不足。到晚上8点20分,服务员大声说可乐没了,雪碧没了,橙汁也没了。周到记者看到门口的立柜冰箱里,只剩下几瓶啤酒。仅靠这点备料,估计开不到凌晨2点。

/光明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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